아 미친인간들 때문에 올해는 정말 지워지는 한해가 되나 봅니다.

한국에 가야 하는데 가지도 못하고 ㅠㅠ 

신규 계약들은 계속 미뤄지고… 내일 계약하기로 한 건도… 오늘 분위기 봐선 물건너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진짜.. 개 쓰레기 색휘들…. 몸에 들어간 코로나들에게 파이팅 외쳐봅니다.

어떤 약보다 강하게 강하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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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거주자는 꽁떡의 기회가 많습니다.

물론 집착하면.. 답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잘 조절해야지요…

 

지금이야 코가 꿰여 있어 같은 방법을 사용할수 없지만.. 꼬 꿰기 전에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필도 그렇겠지만, 서민들용 아파트가 아닌 다음에는 수영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유명 아파트면 성공확률이 확 더 올라가겠지만, 

(한국으로 치면 타워팰리스급…..)

 

여긴 베트남이고…. 덥습니다. 무지 덥습니다. 

어느정도 친해진 애들에게 툭 한마디 던집니다.

 

너무 덥다.. 나 수영하러 갈껀데 같이 갈래?

50%의 확률로 잘 넘어 옵니다. 수영도 수영이지만 사진찍기 좋거든요..

콩가이들 사진 찍으면 바로 바로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수영복 없어? 사주께… 벳남 수영복 5천원부터 만원이면 삽니다.

저도 뭐 5천원짜리 수영복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합니다. 사진도 찍고 장난도 하고… 그럼 끝~

 

수영 끝나면 샤워도 하고 옷도 갈아 입어야 하는데 … 그걸 어디서 해?

내집에서 합니다~ 집에서 수영복 입고 아파트단지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물 뚝뚝 떨어지면서 엘레베이터 타고 집에 옵니다.

 

수영하며 장난도 쳤겠다. 샤워하고 젖은 머리의 콩가이를 요리 하는 것은 

당신의 스킬이 매우 떨어지지 않는다면… ^^

 

주로 평일 낮에 놀수 있는 대학생들한테 잘 써 먹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이라 주말에는 주민들, 애들이 많거든요..

평일 낮은 거의 단독 수영장 내지는 두세명 정도 더 있는 수준?

 

아파트에 따라 수영장이 단지별로 여러곳인 곳도 많기 때문에… 꽁냥꽁냥 하기 딱 좋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거주민의 장점은 꽁떡의 기회가 널려 있다 입니다.

다만, 꼬 꿰인 사람은… 그냥 카메라 줌 땡겨서 수영장 노는 콩가이들 백마들(베트남에 러시아 사람들 많습니다 ㅎㅎ)

비키니 입은것… 썬텐 하는것 보는 재미가 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