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네요.

 

지난번에 약속 드렸던 베트남인 그녀와 여행가는 이야기입니다.

 

——————————–

 

이제 그 친구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딱 2주 남았다. 다음주 일요일이면 그녀는 본인의 나라로

그녀의 남자친구에게로 돌아간다.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열심히 즐기고 보내주자.

 

지난번 구두로 약속했지만 그래도 확답을 받기 위해 라인(우리나라만 카톡이에요..네…ㅠㅠ)

 

나 :  hey~Do you remember what we promised in hotel?

그녀 : of course~

나 : 그럼 주말에 나가자. 수영복이랑 옷이랑만 챙겨나와

(이네들 문화가 필핀이랑 똑같습니다. 초대하면 먹는거부터 자는거까지 다 챙겨줘야합니다)

그녀 : ok~~

 

그렇게 시간이 흘러 주말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당당히 같이 여행가는 것으로 신청서 제출했습니다.

 

주말이 되어서 같이 학원 문을 나오는데 그녀 집에 갈 때가 되니까 왠지 화끈해지네요

배타야 되는데 원피스라뇨~~~아흥 응큼한 것.전 그럴까봐 모포를 챙겼죠ㅎㅎㅎ

 

티켓도 일반석이 아닌 비지니스 석으로 구했습니다. 왜냐구요. 사람이 없으니까요

이 빌어먹을 배 에어컨 무진장 틀어줍니다. 한 16도 정도로 설정해 놓은듯.

그녀 :  추워

나 : 이리와.

 

가볍게 끌어안아 줍니다. 비지니스석이 한 30자리 되는데 일반석이랑 가격이 왕복 2배 넘게 차이나니 아무도 안타네요.

게다가 아침 첫 배니 사람은 더욱 없습니다.

 

출항 초기라 배에 승무원들 많이 지나다닙니다. 아..제 불끈이 섰다가 쪼그라 들었다 똥개훈련 중입니다.

원피스 사이로 보이는 그녀 슴가계곡이 눈 앞이라 장난좀 쳐 봅니다. 산도 만들어보고 계곡도 만들어보고

어디가 더 큰지 저울재보는 시늉하면서

씁……모르곘는데 다시….여기가 더큰가.. 아니야 이쪽같아 한번도 확인 좀 해보고. 그녀 더럽다고 깨물고 때리고….

어쩌라고 본능인걸.(no way~it’s our instinct. I am beast come on 앙~) 이런거 참 좋아하네요 이 아가씨..

 

출항 30분 정도 되니까 사람이 없습니다. 모포도 가지고 왓습니다. 두 자리 붙었구 저희는 한모포를 덮고 있습니다

이제 뭘해야 할까요. 네 조물딱조물딱 타임이죠.

먼저 가볍게 키스하면서 옷위로 가슴을 만져봅니다. 아무 저항이 없네요. 오히려 혀 집어넣으려고 안달입니다.이 아가씨

역시….첫 도둑질이 어렵지 두 번은 쉬워요.

 

승무원 또 지나가네요. 자는척…-_-ㅅㅂ 개샹늠의 호로시키야 그만 돌아다녀

 

승무원 다시 승조원실로 들어갑니다. 원피스 한쪽 어깨끈만 내려봅니다.

아 젠장 누브라라 괴롭힐 수가 없네요..ㅠㅠ 생전 처음 봅니다. 누브라.ㅎㅎㅎ

그녀 제 양 꼭지를 괴롭힙니다. 더불어 제 뱃살도요. 제가 좀 살집이 있는 스타일이라 뱃살만지는거 안좋아하는데

그녀 참 좋아하네요…

 

저도 질세라 원피스 밑으로 손을 넣어봅니다. 싫데요. 뭐 어쩌라고 괜찮아 나는

손에 힘을 주어 전진합니다. 터치다운까지 몇 야드 안남았는데 그녀 죽어도 싫다네요…알았어 2시간 뒤면 호텔간다. 기달려

팬티 위로만 만져봅니다. 뭔가 젖었고 끈적끈적한데 모르는척합니다. 그녀 호흡은 좀 거칠어 졌네요.

하지만 잠시 후의 즐거운 타임을 위해 참아줘야죠.ㅎㅎㅎ

 

아침이라 피곤한지 저도 그녀도 그러고 잠이 듭니다. 일어나니 항구가 조금씩 보이네요. 하선할 준비도 없지만

그래도 비니지스라고 제일 먼저 내리게 해줍니다. 한인업체 픽업서비스 신청했더니 제 이름들고 있는 기사가 있네요.

 

이제 호텔로 가봅니다…

끊어갈게요. 2편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