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1편을 마무리하고
2편으로 이어서 적어보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댓글을 달면 사진을 못내리는 관계로
사진은 다른걸로 업로드 하겠습니다ㅠ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은 나짱,다낭,호이안 이렇게도 많이 가지만
호치민을 빼놓을순 없겠죠?
인천에서 비행기로 다섯시간정도 걸리고
세부에서 서쪽으로 바다건너 쭉 가다보면 나오는 곳입니다ㅎㅎ
그럼 호치민을 대분류로 제멋대로 나눈다면
아마 이발소/마사지/ktv/클럽 이렇게 나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이발소와 ktv를 제외한
마사지와 클럽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멋도모르고 간 호치민이라
더욱이 처음 가서 그런지 몰라도 무조건 좋은 호텔로 가자! 하고 갔는데
이게 크나큰 실수였죠ㅎㅎㅎ
아직 사회주의인 베트남에서는
베트남여자와 외국인남자의 혼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만
동네 관급 숙박시설에서는 그런거 없으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ㅋㅋ
이번 글에서는 1군,2군,8군 등 위치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거든요ㅎㅎㅎ
실수로 잘못잡은 뉴월드 사이공입니다ㅋ
돈x랄한다고 혼자묵는데 클럽룸으로 잡았네요ㅡ.ㅡ
그냥 싼마이로 잡고 남는돈으로 놀았어야 됐는걸 이제야 후회합니다
호텔 체크인 하고 아래쪽으로 살살 걸어 내려오시면
말라테거리와 흡사한 데탐거리가 나옵니다
흔히들 말하는 여행자거리라고 하는 곳인데요
여기에 vien dong 호텔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vien 한글이 금지어네요ㅠㅠ)
들어가셔서 2층인가 3층으로 가시면 마사지샵이 있구요
혹시나 직원이 뭔일이슈~? 하면 마싸~ 한마디면 해결됩니다ㅎㅎ
올라가셔서 마사지그림 그려진 문을 여시면 바로 마사지 카운터가 나오는데요
어차피 목적은 같으니 제일 싼걸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곤 입장하시면 탈의실이 있고
귀중품은 카운터에서 줬던 세면백 스타일의 일수백에다 넣어서 다니시면 됩니다
여기 마사지샵의 코스는
씻고 말리고 마사지로 상당히 간단하지만
멋모르고 들어가서 직원이 씻겨주는걸 하시면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합니다
여기서는 적어서 나갈때 후불계산하는 구조라
고개 한번 잘못 까딱하면 직원이 적은 팁 그대로 계산됩니다ㅠㅠ
그러니 잘 보시고 오케이 노 하시면 되구요
저는 멋모르고 가서 당했는데
아마 20만동(만원) 적어줬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렇게 씻고 방으로 들어가면
의자에 누워서 쉬는사람 반 바닥에 누워서 쉬는사람 반인데
직원이 지금 마사지 받을거냐고 묻습니다
쉬셔도 되고 마사지 받으셔도 되고
저는 빨리 받고 밥먹고싶어서 바로 받으러 올라갔구요
침대 하나 딸랑 있는 방으로 들어가있으면
마사지사가 들어옵니다~
대충 통성명 하고(베트남은 영어 기대하시면 안됩니다ㅎㅎ)
마사지를 받으시면 되는데요
터치는 재주껏 하시면 되고
열심히 해서 적당히 즐기다 끝냈네요ㅎㅎ
팁은 30만동(만오천) 적으니 울려고해서 50만동(2만5천)적어줬구요
나오셔서 다시 샤워하시고 팁 계산하고 나오시면 끝입니다~
한번 쉬었다가 3편에서 이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