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낭입니다.
새벽 늦게 연착해 도착한 항공편이었다보니 베트남동으로 환전까지는 엄두를 낼 수 없었습니다.
달러가 있었기 때문에 버틸 여력이 됐구요.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여튼…

반쎄오 맛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 맛있게 먹고~

아무래도 달러계산이다보니 미리 계산기 두들겨 계산을 해두었더랬죠!
왠걸요 달러가 된대서 금액을 확인하니 먹은 값의 2배!!! 를 부릅니다. 허허…
아니라고 다시 계산하라고 하니 두세사람 번갈아가며 최종에야 거의 비슷한 금액을 맞추어 지불하고 나왔네요;;;

물론 계산상 실수였을 수도 있겠다는 긍정적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아마 모른 채 그냥 그게 맞겠거니~하고 그냥 그대로 지불하고 나올 수 있겠다 싶어 지나치진 못하겠네요!!
유념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