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Đà Lạt)은 ‘안개도시’ 라고도 불리는데요,
해발 1,500m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시원한 곳을 찾는다면 모두가 달랏을 손꼽아요.
엄청 넓지도 않고, 아름다운 갈만한 곳이 갈수록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미모사(Mimosa) 고개에서 사진 찍는게 베트남 젊은 사람들한테 유행 인데요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싱싱하고 빨갛게 익은 감을 직접 따 먹을 수도 있어요 (≧▽≦)
대박인게 감 정원 입장비용이 없어요.
하지만 사진을 찍거나 감을 먹고 싶은 경우에는 허락 받고 물어봐야되요~
감 먹어봤는데 잘 익은 감은 한국 홍시랑 똑같아요. 완전 신기 (☆▽☆)
여기서 감 살수도 있는데 가격이 아주 저럼해요. 10.000VND~500Won/kg 정도로 팔아요.
감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10월이라고해요. 사진도 잘 나오고요.
무르익은 감들이 하늘을 주황색으로 염색하는 듯 아주 낭만적이고 시적인이랍니다 ^^
한가지 고려할 부분은 산 고개에 위치하기 때문에 길이 좀 나빠요.
추천 사진찍는 곳은 고개 맨 왼쪽에 있는 정원이에요.
나무가 특히 낮아서 감나무 배경으로 제대로 찍을 수 있어요.
거기서 다들 인생샷을 찍어요~ ღゝ◡╹)ノ♡
이제 곧 10월이네요.
시간이 되시면 베트남의 안개 도시 ‘달랏’에서 맛있는 감도 먹고 인생샷 찍으러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