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생각해서 밤거리=위험 공식이 있어서 밤엔 빈 침대 부여잡고 잠을 청하다가
지조를 지키다간 스님이 될 것 같아 밤문화를 체험해봤습니다.
걱정보단 안전해서 다행이였어요. 다바오보단 덜 무서웠거든요
물론 항상 조심해야되는건 아시겠죠?
제가 어제 다녀온 곳은
세일링 클럽이라는 곳인데 10시부터 비치파티를 시작하더라구요
EDM 빵빵 , 불쇼도 해주고 쭉쭉빵빵 러시아누나들
하나 둘 씩 나오더니 흔들흔들 댄스타임 시작~~~
잘 추더라구요 크니까…. 키도 크고 찌찌도 크고…. 막 춤춰도 태가 살더라구요 ㅎㅎㅎㅎ
열심히 구경해주고~~~
입장료 20만동 하이네켄 10만동 칵테일도 종류많고 쥬스류도 팔더라구요
촌놈이라 칵테일은 먹을줄 몰라서 가격정보는 없습니다 ㅠㅠ
끝날 무렵 되니 다들 취한건지 취한척 하는건지….
여기저기서 키스타임 대놓고 주물럭주물럭;;; 후커들도 종종 보이고
일 마치고 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로컬.ft 러시아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행운도 한 몫해서 더 좋았지만요 ㅎㅎㅎ
나짱에 방문하시면 토요일 저녁은 여기서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