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콩까이 직찍사에 얼마전 남편(남친)과 바람난 여자 응징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여자들이 바람난 상대에게는 응징을 하고, 

정작 같이 바람핀 남자에게는 별다른 해꼬지를 안한다고 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아래 올라온 글에도 비슷한 얘기를 하셨기에…

오늘은 비도 오고 심심한데 좀 더 자세한 얘기를 …

 

하노이은 남자들이 참 살기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하노이을 처음 여행할때(2000년부터 OEM공장이 호치민에 있었음)는 남자들 일자리가 없기도 했고

남자가 많이 부족해서(우리는 월남전만 생각하지만 하노이은 91년도까지 전쟁을 했고 실제 남자가 많이 부족했었음 << 지금은 아님)

남자들은 그냥 놀고 먹고 여자들이 돈 벌어오고 때리면 맞고(이건 지금도 많이 맞고 살고 있음)

 

돈 있는 남자들이나 공무원들은 점심시간부터 가라오케가서 접대 받고 놀고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서도 여자들이 있고 (이것이 발전한 것이 짬찐)

동네 허름한 해먹을 갖춰 놓은 커피숍에도 여자가 있고 말 그대로 사방천지에 여자들이…

퇴근하고 집에 가면 성실한 남편 코스프레를 함… 여자들도 알고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음

전쟁의 후폭풍으로 심하게 말하면 다리가 없던, 팔이 없던 동네에 살아 남은 남자 자체가 몇 안되기에

남자들은 말 그대로 대접 받고 살수 있었음….

하노이이 모계사회라는 것은 그런 연유로 여자들이 돈을 벌고 딸이 돈을 벌어 먹여 살리다 보니

그런 오해(?)가 생긴것이고 극심한 남아선호 사상이 남아 있는 나라임.

여자는 가정을 일으키는 하나의 땔감일뿐… 아들이 주인공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하노이은 현재 남녀 성비가 안맞아서 여자들이 부족한 상황임

그 와중에 한국,일본,대만,중국으로 시집을 가버리는 통에 실제 시골은 여자가 없어 결혼 못하는 

상태가 오래 됬음…

 

이제 진짜 제목에 맞는 ㅇ얘기를 하자면…

여자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오랜시간 DNA에 남아 있는 내남자 지키기(?) 때문인지

대부분은 바람핀 여자만 응징을 하지만, 간혹 똘아이들은 남자들에게 복수를 함..

 

술을 먹이거나 술먹고 온 남편 거시기를 잘라 버림…

몇몇 애들한테 왜 그러냐 무섭다 이유를 물어보니

내가 못 가질바에는 아무도 못가지게 한다는데…

초기 그냥 자르기만 해서 하노이 의료기술중 과도하게 발달한게 거시기 봉합 수술임…

일정 시간안에 봉합 수술만 잘하면 정상 작동 한다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 

 

그러자 최근 똘아이 여자들도 진화를 해서 자른 후, 개에게 던져주거나

강에 버리는 상황까지 발전함…

 

실제, 일년에 서너번씩 그것을 잘린 남자들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나라가 하노이임…

즉, ㅋㄱㅇ 만나는건 괜찮은데… 똘아이다 싶으면 얼른 손절하는게 정답임 ㅎㅎㅎ

 

최근에도 젊은 주재원 한국 남자 한명 식당에서 봉변 당한것이 페이스북에 떠돌음..

누구나(?) 그렇겟지만 여러명의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던중… 

여자애들이 서로 서로 알아서 만남(확인 된 여자만 6명)..

또 다른 여자랑 밥 먹는 남자 찾아가서 식당에서 망신주고 동영상 촬영..

남자 집앞에 가서 아파트문에 고추 그림 그려 놓고 조롱하며 6명의 여자들이 기념사진 촬영

 

그 와중에 6명이 다 이쁜거 보고… 전…. 나이 먹은 것이 죄이구나 생각하고 반성함 ㅠㅠ

 

즉, 간혹 똘아이들은 남자들에게도 헤꼬지를 하기에… 만날때 체크가 필요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