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호치민 다녀와서 밤문화 후기 몇개 적으려합니당.
일단 마지막날 짜투리 시간에 갔던 ㅍㅌㅇ.
역시 멀어요. 택시 타고 한참 갔음. 택시 기사 위치 몰라서 구글 네비 켜주소 계속 들고 있었어. 팔 아팠어.
암튼 나 포함 6명 도착.
각자 방으로 흩어짐. 방에 드가니까. 몇번 원하냐고 물어봐
난 너의 초이스를 믿겠다. 하고 10만동 찔러줌.
싸우나 들어가서 바가지로 돌에 물 뿌리고 땀 좀 빼니까 아가씨 들어와.
호치민에서. 만난 클럽 애. 가로오케 애들보다 훨씬 이쁘고 키 큰 아이가 들어왔어.
씻겨주는데 눈 맞추며 살랑 살랑 웃어주는데. 덧니가 살짝쿵보여 ㅋ
본 겜 들어가는데 왜 형들이 ㅍㅌㅇ ㅍㅌㅇ 하는지 알겠더라. 매일 두번씩 빼고 마지막 날이라 더는 안나올 줄 알았어. 나의 착각이었어.
얘들은 영혼 깊은 곳에서의 무언가를 꺼내는 느낌. 암튼 ㅍㅌㅇ 멀어도 꼭 가봐.
6명중에 1명만 내상이었어. 이건 북불복인듯. 암튼 ㅍㅌㅇ는 꼭 가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