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박닌에 있는 단지로 출장갔다온 엔지니어입니다~


박닌은 호치민 30분정도 거리에있는 작은 도시입니다.(회사에서 이쪽으로 숙소배정을 해주더군요..)

회원님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어플 WeChat깔아서 돌려본 후기입니다.

아 사진만큼 인물이 따라주질 않네요.

팁이랄것 없는 팁이 있다면 이 친구들 우리나라 여성분들 뺨치게 셀카 잘찍습니다 ㅋㅋㅋ 호되게당해요 진짜.

항상 찍었던 사진 말고 방금 찍은 사진을 요구하세요. 필터도 웬만하면 뺀걸로

그렇게 돌리고 돌리다~ 맘에드는 이쁜 처자 발견!

친구신청하고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반갑다~ 직업은 뭐냐~ 등등 시시콜콜한 얘기 좀 주고받다가

너무 외롭다~ 이런식으로 ㅋㅋ

굳이 빙빙 돌리는 이유는 하노이 친구들.. 너무 많은 한국인이 거쳐갔습니다… 

너무 쉬운 친구들보단 반 연애식으로 만나는 친구들이 훨씬 이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옷가게 스탭인 이 처자 귀엽게 생겼네요. 다행히 이 처자도 모레 쉬는날이라 

다음날로 약속잡고 밥멕이고 제가 사는 호텔로 데려갑니다.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집에 부모님이 기다린다 자기 통금있다 이러던 애가

말 좀 편해지더니 한국말로 오빠오빠하면서 들러붙네요.

역시 아주 경험없는 친군 아니네요.

호텔로 데려가서 열심히 해치웁니다. ㅋㅋ

누워서 얘기하다 또 하고 일어나서 또 하고 역시 돈들이는 것보다 백배 좋습니다.

이 후기를 쓴 이유는 급한 성욕이 아닌 이상 돈 안들이고도 충분히 하노이 여자친구 만날 수 있단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려운거였으면 후기 안썼죠. 

흔히 처자들이 요구하는 100만동도 한국돈으로 5만원이나 하는 나름 큰 돈입니다.(물론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싸죠^^…)

그냥 간단히 밥멕이고 숙소는 어차피 호텔이기에 들어가기전 부담금 내고(호텔마다 다릅니다)

30만동도 안듭니다. 가성비 훨씬 좋죠.

잘못만나 밥만먹고 헤어진다해도 어차피 식사하는거 계집앉혀놓고 비싼거 아닌바에야 2~3000원 더나온다고 아깝진 않으니깐요 

해외로 놀러가는 분들도 계실거고 출장다니시는 분도 계실텐데 모두 다 즐거운 하노이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