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오기전에 친구가 여기서 정보얻고 가면 된다 그래서 오기 2주일전부터 윙후토님 글 정독해서 후기는 남기고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 남긴다
나는 20대후반 ㅅㅌㅊ 혼자감
토밤도착 수밤출발
첫날 도착해서 뭔가 자신이 없어서 앞에 있는 카운터에서 택시불러서 호텔로 갔는데 22만동 달래서 주고 갔는데 내릴때 커피사먹게 팁좀달라고 해서 2만동 더 주고 내리고 보니까
국제적 호구시작이구나 싶었는데 그냥 뭐 큰돈아니어서 지불했다
토요일 10시 30분이어서 주말은 오늘뿐이다 싶어 칠바라도 가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근처 로컬 식당 열엇길래 앉아서 그냥 제일 위에 메뉴 달라고 하니까 ㅈㄴ 의아한표정으로 커피우유같이생긴 음료하나주고 도망가길래 옆사람먹고 있는거 달라니까 쌀국수 주더라 2500원돈 주고 사먹고 와서 호텔에서 술한잔하고잤다.
2일차
첫날은 그냥 5성급 갈필요없다싶어서 3성급에서 자고 일어나서 호텔옮기면서 걸어가다가 길거리에서 반미팔길래 들고 카페가서 먹었는데 이건 진짜 가성비 갑중에 갑이더라
호텔들어가서 누워서 어플돌리다가 카지노 갔는데 전부 전자식이고 손님은 10명 직원은 7명정도잇더라 규모도 안크고 근데 달러환전해서 하는 데라 환전소가 따로있는데 여기가 다른데보다 달러-동 더많이 쳐주더라 형들 깨알팁이니까 카지노에서 환전해
적당히 놀다가 200불정도 이익나서 바로 나와서 근처에서 밥먹고 호텔와서 바두돌리는데 애들이 여행자라고 하니까 Mm.. 하고 별 반응이 미지근해져서 윙후토형쓴다는 틴더 써봣는데 10분도 안되서 만나자더라 자녁 같이 먹자고 자기 친구 데려온다고 알겠다하고 1시간 뒤로 약속잡고 1시간동안 내 장기는 좋은데로 팔리겟지라는 걱정 하면서 나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2분거리라 나간것도 있다 나가니까 생각보다 ㅍㅌㅊ 이상이고 외국 살다온 나보다 영어를 더잘하드라
쌀국수비슷한거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나름 먹을 만해서 심심했는데 놀아줘서 고맙기도하고 밥값 내줬다 20만동 조금 안나온거같은데
그러니까 커피먹자길래 먹고 백팩커 로드라고 우리나라 이태원비슷한데 데려가서 술좀 마셨는데 100만동 정도 이것도 계산하드라 뭔가 둘다 나랑 있고 싶은 눈치인데 12만원 주고 방하나더잡아 데려가긴 좀 싫어서 택시타고 혼자 호텔옴
서론이 길었네
3일차
에어비엔비로 아파트 잡아서 숙소옮기고 이제 약간 하노이 적응도되서 본격적으로 다니려고 시내구경좀 하다가 다이남을 가봄 좀 궁금했던게 하노이 애들이 순수한 감이있대서 약간 아무것도 모르는척하고 가서 vip끊고 들어감 나는 마시지 너무 잘한다는데가면 더피곤해지고 아픈감있어서 적당하드라 들어가자마자 안내하는 남자애가 이쁜애불러준다고 팁좀달라길래 50만동 짜리 빼고 잔돈이 3만동쯤있길래 주니까 너무작다고 투덜대면서 나가드라 그리고 들어온애가 와꾸는 진짜 좋던데 키도좀크고 몸도 좋고 이름이 린이엇나 그랬음 처음 왔다고 아무것도 모르는척 옷벗고 습식사우나하고 건식사우나하고 씻겨주고 마사지해주는데 여기 얘기 들어보니까 애들이 마사지도 대충하고 1시간 정도면 다끝난다했는데 나는 마사지만 한시간정도 받은거 같다. 올라타서 막 무릎으로도 꾹꾹 누르고 하니 시원하드라 사실 이날 전날 만난 둘이랑 할 각이좀 보여서 딱히 뭐 다른마사지는 필요없었는데 얘가 애교부리면서 막 그러니까 니맘대로하라고 함 팁줘야된대서 얼마냐니까 내가 부르래 형들이 말해준대로 30만동 부르니까 유주얼리 100만동은 받는다더라 15달러가 뭐냐고 계속 흥정하다가 50만동그냥 주기로 했다 나처럼 애들이 순수하고 뭔가 손님 와꾸가 ㅅㅌㅊ 되면 뭔가 다를게 있을까 해서 갔는데 말빨이나 운 뭐 이런게 안되면 거의 그냥 ㅎㅌㅊ ㅅㅌㅊ 구분없을듯 마사지 시간만 좀 길어지는 것 같해. ㅅㅌㅊ형들은 그냥 미우미우같은데 가는게 나을것같해.
끝나고 바로 전날만난애들이랑 밥먹으러 갔는데 분짜식당으로 가드라 이거 맛있어
근데 이때 현자타임이와서 의욕이 없드라 그래서 나 집 간다고 니네 놀러오라고 호텔아니라 올수있다고 내말만하고 일때매 방에 돌아옴 그러고 일하면서 좀 기다리다가 연락 온거 못보고 잠듬.
4일
일어나서 앞에 편의점애서 컵라면좀 먹고 일마저 끝내고 시내구경하다가 저녁먹고 화요일이겟다 러쉬나좀 가보려다 시간이 남아서 어제 만난애들중 한명 또 만남. 저녁먹고 술한잔 하자길래 하고 아파트로 들어옴 근데 얘 왁싱햇더라 정말 최근에 나첨만난 이후로 한거같음 저돌적인년 일단 보냈고 이시간에 원래 러쉬에 있어야 됬는데 구지 갈 필요성을 못느끼겟어서 그냥 혼자 술마시는중
나 환전한 돈 거의 그대로 1000만동정도 남았고 오늘 밤에 다시 한국 가는데 이돈 어따 써야댐?
여기 체크아웃하고 10시간정도 여유시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