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퐁에서 약 한달동안 지내봤어요.
처음엔 마사지나 꽁까이,여자,벳남걸 꿈을 꾸고 도시가 익숙 해질 쯤에 클럽을 가보았습니다.
클럽의 주목적은 낚시였지만 새 됐을시엔 롱탐 한명 데려갈 생각을 하고 여러곳을 다녀보았습니다.
고투바,아포,러쉬,헤드독,리퍼블릭,루트 그리고 hem28 / bui vien 에 있는 클럽인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우선 러쉬-아포-고투바 세곳은 여러분들이 생각한 그 분들이 계신곳 입니다.
제 코스는 러쉬 가서 맘에 들지 않는다면 아포로 이동, 아포도 별로라면 bui vien 가서 사하라나 일반 펍,식당 탐색.
러쉬와 아포는 비슷하고 이곳에서 허탕친 그 분들이 마지막에 모이는곳이 고투바 입니다.
러쉬나 아포는 새벽 2시정도에 문을 닫아요. 클럽이 닫기전에 건수가 없으면 그 분들은 고투바로 모이죠.
그래서 새벽2시 이후엔 고투바1층에 앉아서 맥주 한병 마시고 있으면 세옴이나 택시타고 내리는데
여기서 맘에 든다하면 바로 가서 말걸고 쇼부 보세요. 만약 혼자 있는데 무리중에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꼭! 그 분께 말 거세요.
2시 이후에 드레스 입고 그곳에 택시나 세옴타고 오는 일반인은 없습니다. 99% 그 분들이며 만약 일반인이라면 너무 이뻐서
그랬다는 말도 안돼는 얘길 해야하지만요 ㅋㅋㅋ
그리고 헤드독,리퍼블릭은 일행과 놀기에 좋습니다.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지만 그분들은 찾지 못했어요.
각 클럽의 위치나 술값은 네이년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자면,
픽업 방법은 아이컨택 후 말걸기 이고 혹은 직접 와서 말 겁니다. 전 맘에 드는 처자가 있으면 자주 쳐다보다
2초정도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다가가서 말 걸었어요.
이른시간에 픽업 가시게 되면 비쌉니다.
정신병원에서 콜 할듯한 가격 숏탐100~150불 롱탐 200~300불 부릅니다. 돈이 정말 많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전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에 당연히 느지막히 가서 쇼부.
*당신의 외모,키,하얀 피부나 옷차림에 따라 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들도 즐기면 좋으니까요.
가격은 정가가 있다기 보다는 쇼부빨 입니다.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면 가격은 낮아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힘들거나
조금은 높은 가격으로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주관적인 생각)
전 하얀 피부와 조금 큰 키가 좋은 영향을 끼친거 같습니다.
러쉬에서 70불,80불,100불.
아포에서 80불,100불,150불.
고투바에서 50불,70불(2회). *고투바는 새벽2시 이후 픽업.
다 롱탐이고 150불은 정말 이상적인 사람이라 200불 부른거 50불만 깎고 데리고 나왔어요.
나와서는 바로 직행이 아니라 대부분 술 한잔 하고 들어가거나 가끔 마트에서 사다 놓은 보드카를 아파트에서 마셨습니다.
미모는 많이 따지지 않고 전 골반 매니아라 골반만 조금 있고 허리가 가늘면 냅다 낚았어요. 슴가는 대다수 이쁘니까요.
정말 이곳 사람들 슴가는 와…. 진짜…. 우와…. 한국서 보기 힘들어요. 탱글탱글 +_+
150불 그 분은 정말 몸매가 좋았는데 불끄고는 나무토막이라 실망…나머진 나름 만족했고
제일 만족했던 그 분이 있는데 애프터는 까였어요. 그래서 조금 더 얹어주고 다음날 다시 만나기로 했으나 잠수…X년…
모든 사람과 하기전에 한국에서 사간 청결제 사용했고 동생에게 초박형 옷도 입혔으며 후불로 했습니다.
항상 연속은 힘들어서 밤에 한번 눈 뜨고 한번… 아다그린 저렴하니 본전 뽑으실 분은 복용 하세요 ㅎㅎ
다수가 선불로 달라는데 돈 받고 우디르급 태세 변환 때문에 무조건 후불로.
팁은 택시 타라고 10만동으로 통일 했어요.(안줘도 됩니다)
현금이나 귀중품은 무조건!!!!! 자물쇠 있는 캐리어나 금고에 넣어 두세요.
본인 숙소 데려가기 싫으면 근처 2~3성급 호텔로 가시면 됩니다. 3성도 혼숙 되는곳이 꽤 있어요.
무튼 총 9번 데리고 롱탐을 보냈는데 3명은 아침에 가고 나머진 점심까지 먹고 헤어졌습니다.
그중 1명은 따로 낮에도 몇번 만나고 꽁떡도 몇번하고 여행경비 내주고 나트랑로 2박3일 놀러갔습니다.
다시 하이퐁으로 돌아와선 용돈으로 100불만 줬습니다. 이렇게 잘 얻어 걸리면 놀러가는 도시락도 가능하더라구요.
대다수 그분들은 영어가 가능 합니다. 한국어도 조금씩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어를 하거나 카톡이 있으면
전 패스 했습니다. 진상 선배님들이 흐려놓은 그 분들이 많고 일 치른 이후 만남에서 줄듯 말듯 밀당하며 친구들과 있을때 부르는
그 분들이 많아요. 연애든 거래든 낮에 만나는건 좋은데 이쪽 처자들이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는걸 좋아합니다.
날 좋아하는 남자 혹은 내가 만나는 사람이 사는걸 자랑처럼 여기며 또한 당연하게 생각 합니다.
저낮이든 밤이든 테이블에 남자 한명과 여자 다수가 있으면 전 호구로 봅니다.
그리고 벳남어를 조금 배워서 가시면 일반인이든 그 분들이든 좋아 합니다. 귀엽다,웃기다 라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와서 앤뉘옹하쎄효? 하면 웃듯이요.
세곳에서의 흥정은 이러하였고,나머지 리퍼블릭,헤드독,루트 이곳들은 일행과 놀기 좋습니다.
헤드독은 현지인이 많고 여성팀도 꽤 많아서 일반인 번호 많이 따고 나중에 홈런도 네번 쳤고 당일 홈런은 실패..
1월에 지인과의 다낭 여행 도시락 마련 했습니다.(종특인 약속 어기기와 핑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리퍼블릭,루트는 현지 팀들이 많습니다.
리퍼블릭은 친구나 또래끼리,루트는 회식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은 못 봤어요.
일행과 놀고 즐기기에 좋으며 얻어 걸리는것도 있을거 같지만 기대하고 가면 현실은 새장국.. 아니 벳남이니 새포(쌀국수)
결국엔 헤드독으로 다시 가거나 고투바 ㅜㅜ
그리고 hem28/bui vien …. 이곳은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더군요. 화장실만 간다하고 들어가 봤는데,
미친듯한 분위기… 외국인을 잘 받지 않는듯한 느낌이 많았구요. 서양인이나 한중일 사람이 없었어요.
그리고 D럭 쟁이 소굴입니다.
분위기는 그냥 어둡고 붉은 조명으로 홍콩영화?!에서 보던 뒷골목 술집 느낌???
클럽 앞에서 꼬치 먹으면서 들었는데 음악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이곳을 가본분이 얘길 해주셨는데 골뱅이 픽업 저장소라는 얘길 하시더라구요. 술과 D럭에 쩐 애들을요.
벳남 남자들도 많이 노리고 있답니다. 일행이 골뱅이 된 경우도 많고요.
현지인과 동행하면 편하게 들어 간다는데 이것은 얘기로만 들은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전 쫄보라 이곳은 다시 가진 않았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술먹고 쓴거라 두서 없지만 제가 느낀걸 토대로 써봤습니다.
같이 밤을 보낸 그분들과 쇼부 엄청 많이 봤어요. 비싸서 패스한 사람도 있고,제가 까인 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지불한 돈이 정가가 아니니 맞추지 마시고 최대한 싸게 쇼부를 보시고
자신의 여행 경비에 한해서 쇼부를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 사람이 아니면 난 세상이 끝날거 같다면 비싸게라도 픽업 해야 하지만..맥주 홀짝이다 보면 또 나타납니다.
고투바에서 까지도 없다면 24시간 마싸 있어요. 푸미흥이나 한롱에.. 이곳은 구글 검색 ㄱㄱ 과한 팁은 자제 합시다!
귀국하여 일상으로 돌아오니 짜증도 나지만 9월말 짧은 여행을 다시 꿈꾸며 다낭 가라오케를 계획중이니
기회가 된다면 10월에 가라오케 후기도 올려 볼게요. 근데 한달동안 매일 하다보니… 귀국해서 일주일은 앓아 누웠어요.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