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이제 후기의 끝이네요…
끝을 적기 싫었는데.. 결국 적게되는데.. 형님들이 기다리고 있으실까봐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마지막날이 찾아왔네요…
아침에 눈을 뜨자..계속 같이 있던 JJ가 보이네요??
언제나 봐도 제눈엔 항상 이쁜 JJ가 잘자네요??ㅋㅋㅋㅋㅋ
오늘은 바로 담배피러 가지않고 한동안 자는 모습을 봤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는…휴 ㅠㅠㅠㅠ
그렇게 눈물을 참으며 보고 있으니 제 눈길을 알았던걸까??
눈을 뜨는데 잘잤냐고 물어봐주면서 웃어주네요…ㅠㅠ
아무리 슬퍼도 빼먹으면 안되죠??? 아침운동!!!
으쌰으쌰 (뭐…다 알자나요?? 생략할꺼에요!!!)
그렇게 끝을 냈는데… 어떻게 여행의 마지막날을 알았을까??
마법의 날이 뻥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미안한다고 하는데.. 그게 왜 미안한걸까요???
전 그냥 옆에서 꽁냥거리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히히히히 ㅋㅋㅋㅋㅋ
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꽁냥꽁냥 거리다가
우리 스레빠횽아의 소문으로만 듣던 청국장!!!
저…사실 원래 청국장 냄새때문에 전혀 못먹어요…..ㅋㅋㅋㅋ
스레빠횽아가 청국장을 한솥을 끓였더라구요???ㅋㅋㅋㅋ
“청국장 엄청 많으니까 다 먹어라!!!”
아…큰일났다..하며 한숟갈을 먹는데..
헐..이게 청국장이야?? 와…뭐지?? 이렇게 맛있는건가????ㅋㅋㅋㅋ
진짜 정신없이 청국장과 함께 고추장 고기 볶음을 맛나게 섭취하고
잠시 꽁냥거리다가 기념품을 사러갔어요!!
기념품을 사는데 신기한것들이 많고.. 눈돌아가네요???ㅋㅋㅋㅋ
역시나 이런 곳은 가면 안되는 거였어… 지름신이 또 내려오시네요???ㅋㅋㅋㅋ
그렇게 이것 저것 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길!!! 인생케밥!!!
케밥 너무 마싯다!! 또먹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우리의 여자친구분들이 하나둘 떠나는데…JJ의 차앞에서 못가게 막았습니다!!
안되.. 날 놔두고 가지마…난 아직 널 보낼 수 없어…ㅠㅠㅠㅠ
하지만 어쩔 수 없이…인사와 함께 떠나보내고
저희도 공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길고 긴 여행이 끝이났습니다.
마무리를 따로 쓸까 하다가 그냥 같이 작성하려구요!!!
사장님 -> 다음번에 가면 꼭 얼굴 뵙고 싶습니다!! 아쉬웠습니다…ㅠㅠㅠ 다음엔 사장님의 용안을 보여주세요!!!
스레빠횽아 -> 횽아!!!! 여행기간내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우리 가이드 해주실꺼죠?? 안해주면…
횽아 미워할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디횽 -> 다음에도 같이 가기로 한거…약속지켜야 합니다!! 혼자 몰래 갔다오시면 저 삐질껍니다….
옆집횽 -> 같이가기 모집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이 고생하셨어요!! 한국 도착해서도 저를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가서 재밋게 즐겨요!!!!
막내 -> 나도 아직 군대물이 완벽하게 빠지지는 않았지만…넌 쫌 더 빼야되…제발 민간인으로 만나자!!!!!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많이 만났고 이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횽아들 막내 사랑합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분들….
한번가지말고 두번가세요…사장님이 만드신 여행 이거 아주 그냥 말이 안나올 정도로 행복합니다.
후기는 어떻게 끝내야 할까……???ㅋㅋ 어렵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