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많은 둘째날 밤을 보내고 마지막 날을 맞이하네요

 

어제의 일때문에 다들 늦게 일어났네요! 스레빠형님은 벌써 와 계시고 ㅎㅎ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날  일정은 타이거 파크 구경하고 선물 좀 사다가 가는걸로 했습니다.

 

점심은 MK투어 나왔던 태국 음식점으로 갔네요~ 태국 쌀국수 이거 맛있습니다. 하노이만 맛있는줄 알았는데 태국만의 느낌이 있네요

든든히 밥먹고 타이거 파크 갑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해 볼수 없는 큰 호랑이와의 미팅!!! ㅎㅎ 첨엔 겁이 났습니다. 근데 막상 현장에 가서 보니 호랑이가 생각보다 얌전하네요

이리 만지고 저리만지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늦게 일정을 시작함에 따라 또다른 일정을 더 할 순 없네요.. 그냥 스레빠형님 근거지에서 매니져들과 시간을 계속 보냈네요..

그 먹기 힘들다는 인생 케밥이라는거 먹어보고 마지막까지 운명적인 일정을 보냅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일정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하노이 매니져와의 조우!! 모든것이 계획된거처럼 진행되는 일정 !!

 

너무 좋았습니다!! 전 내년에 다시 갈겁니다. 그때는 하노이 다른 매니져 불러주세요 미리 연락드릴께요 ㅎㅎ

 

저처럼 눈팅하고계신분들….이 달인 믿을만 합니다. 믿고 가보세요!1 후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