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개같이 벌어서 푸잉에게 흥청망청 쓰고 싶은 때가 있다.
오늘이 그날이라는 태국 친구!

평소에는 검소하게 살면서 개같이 10바트 100바트 저축을 하는데 어느날 필만 받으면 내일 죽어도 상관 없다는 듯 돈을 막 쓰는 태국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느낀 태국 사람들은 공짜 좋아하고 새것을 좋아합니다.
스마트폰은 언제나 최신형을 소유하며, 자동차도 고급차를 좋아합니다.

돈이 있던 없던 수입이 있던 없던 무조건 사고 보는 사람들 그러다가 집이라도 은행에 넘어가면 그만ㅠㅠㅠ.

물론 다는 아니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특히 젊은이들은 다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골치 아픈 일은 아예 외면하고 문제가 생기면 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도 의지도 별로 없습니다.

그냥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돈이 생기니 푸잉에게 막 쓰되는 우리의 흥청망청 태국 친구

형님들 돈은 알아서 적당히 쓰는게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