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한 11월11일~14일잉나의
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봄날은 간다)

잉나를 의한
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봄날은 간다)

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봄날은 간다)

3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눈을뜨니 오늘하루더 남았다는 안도감과 내일이면 가야한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안한 행복같이랄까요??

여전히 N양은 제옆에 딱붙어서 새근새근 자고있네요???

오늘도 “세상에 가장 작은카페”카누한잔 마시며

담배 한모금하며 달인투어에 적응하는걸 느끼며

또 내일가야 한다는 착잡한 마음에 쓴웃음 을 짓습니다

빵과 우유를 댑혀 방으로 들어가 자고있는 N양을 깨워봅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꽁냥꽁냥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지만

역시나 3일만에 태국에적응해버린 몸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다시가야하는

불안감이 생겨 마음이 멜랑꼴리하네요??

그래도 아무리 아무리 아쉬워도 오늘일정은 해야겠죠??

스레빠형님께서 열락이 옵니다 “아침먹으로 와”

이불속에서 나올려했지만 N양이 붙잡고 놔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또 지각…ㅋㅋㅋ

가보니 오늘 가시는 켈란님 일행에 얼굴에어두운 그림자가

보이네요 아무래도 저보다 더 똥줄이 타시는듯…ㅋㅋ

스레빠형님이 끓여주신 라면을 먹고 오늘 일정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점심은 맛있는거 먹고 밤에 롤컬빠 가는 일정으로 잡힙니다

라면을 먹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 꽁냥꽁냥을 하다가

해변에있는 호텔레스토랑에서 점심은 먹는데

오~~~럭셔리하고 까르끔한게 좋더라구용

점심을 먹기전 스레빠형님께 요청을 해봅니다

“형님 태국도 왔는데 마사지는 받고 가야하지 않겠어요??

작년에도 못갔어요 형님 마싸지 제발~~~”

오후늦게 로컬빠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스레빠형님께선 저의 요청을

잊지않으시고 N양과 팁양과 함께 마사지사우나로 보내주십니다

일행과 떨어져 택시를 타고 마싸지샵을가서 스크럽을 바르고

사우나 후 마사지를 받고 택시를타고 매니저들은 풀빌라로가고

저는 중간에 로컬바로 들어는데 와~~~~~~~~~~~이건뭐…

야리꾸리한 조명에 엄청난 음기!!!!!!!! 아가씨들에게 둘러싸인

스레빠형님 일행이 보입니다

부끄럽지만 양사이드에 아가씨들 끼고 물고빨며 맥주한사바리 하며

즐기다 켈란형님이랑 포켓볼게임에 탈탈 털리고 ㅋㅋ

이때 스레빠형님은 한손가락으로 여자브라를 풀어버리는 마법을

선보이십니다 ㅋㅋㅋ

암튼그렇게 로컬빠 일정이 끝나고 켈란형님쓰시던 풀빌라를 옮겨

작년 제가썼던 방으로 입성합니다

만감이 교차한다 해야할까요???ㅋㅋㅋ

그래서 조용히 잠을 청했지만 잠이오지않습니다

간밤에 몃번이고 일어나 담배를 피고 왔다갔다했는지

암튼 오지않기 빌었던 아침의 해는 떴고

우버택시 기사님은 똥줄타게 예정시간보다 30분 빨리 오십니다

허겁지겁 짐을챙겨 스레빠형님 제 매니저였던 N양 매니저 팁양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고

3박4일간 달인투어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어….이번 투어에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두번째인긴했지만

작년에 내상 그리고 제인생에 역대급 흑역사 썼고 그리고절대 적은돈으로 가는 여행이 아니기때문에 요번여행이 너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그런사정을 잘알아봐주시고 신경써주신 스레빠형님

그리고 하노이가이드 로이덕분에 잼나게 보낸거 같아요

그리고 3일동안 같이있었던 N양을 감히 총평해보자면

일단 이쁨니다 분명 스레빠형님이 사진을 보여주겠지만

사진보다 실물이 피부톤을 조금 다크하게 보심됩니다

사진만 보시고 와~피부가 화이트하다???기대하심 안되여~

로이한테 듣긴했지만 매니저들끼리 캐미도 생각보다 중요하기때문에

매니저들 출신지도 중요하다 듣었습니다

N양은 파타야 출신 켈란형님일행 매니저들은 방콕매니저들이기에

물론 N양이 처음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캐미를 중시하신다면 같은출신매니저 추천을 받아보심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N양은 말랐어요 그래서 거대미드(?)를 기대하지마세요

(참도로..전 빈유충입니다ㅋㅋㅋ) N양이 수술안했음 좋겠어요 ㅋㅋㅋ

마인드는 으뜸입니다 첫상대가 저였고 저두 낮가림이 있어서

처음 만나 술자리할때 저두 조심스러웠던겄도 있지만

솔직히 그순간 큰교감이 있었던건아니였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서 이불속에서 꽁냥꽁냥이는 확실히

취향이 맞네요??이번여행에서 가장즐거운 기억이

아닐까 싶어요

맘같아선 연장하고싶었는데 연장하면 스레빠형님이 장췐이 부른다고

겁박하셔서….ㅋㅋㅋ

(니머리속에 연장이란 단어를 지워라)

올해는 힘들거 같고 내년가까운 시일에

다시 태국을 방문하고싶네요 그때도..스레빠형님 N양1픽 부탁드려요

제~~~발~~~~~~~~~~

재미없는 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 달인투어 고민하시는 분들 지체하지마시고 가시면되여

지체하시는 순간 비행기 값은 올라간답니다 ㅋㅋㅋ

암튼 제가태국에 있었을때 저를보신모든 분들

편의점 점원 렌트카 사장님등등 까지도

감사했습니다 고마웠 습니다

Ps:달사형님 언제오시나요???

형님의 멋진중저음 술기운의혀꼬임 딕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