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아침은 어제 술파티로 인해 좀 늦게 일어나던군요~ 물론 할 일은 다 했지만 ^^::
해산물 시장으로 가서 장봐서 그 근처 공원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사와서 먹을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파트너와 꼼냥꼼냥은 덤이지만요~ ㅋㅋ
점심을 해결하고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집라인 3종 세트를 타러 파타야 타워로 gogo~
혼자 타는 것과 커플로 타는 거 곤돌라 3종류가 있었지만 저는 혼자 타는 것을 선택했네요~
한국과 다르게 경사도가 엄청 높네요 ㅜ.ㅜ
막상 올라가 보니 더 높아 보였어요 (56층이라 그런가??)
집라인은 처음이라 그런가 긴장 되었는데 생각보다 빠르진 않았지만 경사도때문인지 재미 있더라고요 ㅎㅎ
(빨랐으면 무서울 뻔 했지만요 ㅎㅎ)
그 근처 근사한 리조트(호텔?)로 가서 근사한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해변과 수영장이 있는데 석양도 멋있고 풍경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그 풀장에서 놀기로 했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지긴했지만 바닷가 근처 풀장이라 야경도 예쁘더라고요~
좀 더 일찍 수영장에 왔더라면 좀 더 멋진 석양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좀 있더라고요 ㅎㅎ
즐겁게 수영장에서 놀고 숙소로 돌아와서 광란의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잔 한잔 게임하면서 먹다 보니 취기가 많이 올라더군요~
그래서인지 조용하던 벨군 파트너가 오늘은 술은 많이 먹어서 그런지 텐션이 많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네요~ (반전매력을 보았지요 ㅋㅋ)
그러던 도중 손님이 한 분 오셨는데 저희가 노는 모습에 좀 놀라시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적응 시간이 단축되셨다고 하셨지만.. ㅎㅎ)
그렇게 좀 더 즐기고 나서 마지막 밤을 보내야 하기에 더 취하지 않으려고 나라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밤이 흘러 갔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