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일 화요일 새벽 5시경 인청공항으로 출발.. 드디어 긴여정의 시작되었습니다. 비행기는 오전 10시 반.. 쫌 일찍가서 쇼핑도 조금하고
파트너 선물도 사고 아침도 먹고 비행기를 탑승하러 갔습니다. (우한때문에 인천공항에 생각보다 중국인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있기는한데
전보다는 덜 한것 같습니다.)
비행기 탑승하니 생각보다 빈자리도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자리 2명이 중국인…(필자는 창가쪽..)
그래서 기내식x 마스크 못벗음.. 화장실x 진짜 입닫고 조용히 온것같아여…ㅋㅋ 어딜가든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가야하는뎅…
늘 몸은 먼저 캐리어는 늦게 나오고..ㅠㅠ 요즘 공항내 사람없어서 이미그레이션 빨리나왔지만… 언넝 캐리어 찾고 2주만에 로이형과 다시 만났습니다. 진짜 반가운 얼굴보니 암것도 안했는데 벌써 좋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구슬비가 내립니다. 기내식도 못먹은 터라 일단 식사를 하고싶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일단 숙소(아파트)로 이동후 짐풀고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동할때
기사아저씨 한분오셨는데 진짜 한국말 정말 잘합니다. 로이형과 대화하고있는데 옆에서 듣고 나중에 설명도 해줍니다.ㅋㅋㅋ
이런저런 얘기(일정+파트너)도 하면서 이동하니 벌써 숙소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