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사진은 전에 후기를 남겼던 비톡 싸발련들의 사진이구요

혹시나 정말 궁해서 비톡으로 여자를 부를 형들을 위해 남겨요 

쟤네는 거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사실 쓸 내용이 정말 없어요

그래서 간단히 담담하게 써내려볼까합니다.

동발럼들은 반말 조아하니까 반말로 할겡

어제 씹내상의 새장국을 먹고 오늘 오후 세시쯤 일어났어

일어나니까 개념글 올라가 있더라고 고마워 나의 새장국을 추천해준 형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새장국으로 인해 오늘 우리는 상당히 발기찬 오후를 맞이했어 ㅋㅋㅋㅋㅋ

약의 효과인지 ㅅㅂ 걷다가도 서고, 택시타가가도 서고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사건으로 인해 우리는 멘탈이 붕괴되었고 우리는 답을 찾아야만 했어. 많은 형들이 가라오케를 추천해줬지만 진짜 한국에서도 자주 가는 노래방을 타국에서 까지 가고 싶진 않았어 ㅠㅠㅠ 이부분 이해해줘 형들 미안해

그래서 오후에 아침겸 점심겸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우리는 카페에서 회의를 시작했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우리는 심도 깊은 회의 끝에 결론을 도출해냈어. 그래 후커 사먹자 헐리,스독처럼!!!!

어짜피 시간이 오후 6시 쯤이라 클럽을 가기엔 시간이 일렀고

친구가 연락하던 꽁가이들과 2대2로 만나기로 했지 

숙소로 돌아와 깨끗이 몸뚱아리를 닦고 한국인의 대중 향수인 존바바토스 아티산을 줜나게 뿌린 후 꽁가이들을 만나러 갔지 

Cao ba 11?? 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찍어준 주소를 보고 우리는 그쪽으로 갔고 친구의 꽁가이가 마중을 나와서 같이 한 건물로 들어가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일층은 오토바이가 존나게 있고 엘베를 타니까 3층에 무슨 작은 펍이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들어가니까 ㅅㅂ

애새기들 테이블에 시샤랑 해피풍선 존나게 빨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약쟁이들 모임 같았어 

그래도 완전 로컬바 같아가지고 외국인이라고는 나랑 내 부랄친구 밖에 없더라 내 첫 방벳인데 로컬펍도 와보고 감회가 새롭구나 생각했어 ㅋㅋㅋ 이쁜 꽁가이들 많아ㅋㅋㅋㅋㅋ 나는 ㅆㅎㅌㅊ기 때문에 말은 걸지 못했어 영어도 안되고 번역기에 의존하는 나니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펍에 들어갔는데 시벌??? 무슨 남자새끼가 하나 앉아있는 테이블에 우리를 안내하는거야 ㅋㅋㅋㅋ 아니시발 친구를 불러온댔는데 남자애를 불러온건가??? 나보고 고추새끼랑 놀라는 건가??? (가뜩이나 태국에서 게이소리 존나 들어서 예민해져 있는 상태였음…)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여기 애들은 다 아는 사람들끼리라서 친구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얼마 뒤에 친구 꽁가이가 왔는데 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한테 방벳은 왜 이러지….???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지…….? 생각이 들더라고….. 강제현자타임이 왔어 후…..

벳남은 나랑 안맞나봅니다……

우리는 여기서 시간을 허비 할수 없기에 러쉬로 향했어

러쉬에서 오늘 처음으로 연락하던 동생동발럼이랑 좆목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웠어 타지에서 만난 동발럼 내 떡여행 첫 좆목이였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같은 귀국 비행기더라고 ㅋㅋㅋㅋㅋ 공항에서 좆목 또 하자 형

11시쯤 러시 입성했는데 ㅋㅋㅋㅋㅋ앵???시발꺼 사람20명있더라 정확히 남자13명 여자7명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도 후커클럽으로써 동갤에서능 러시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 라고 친구를 설득 했지만 ㅋㅋㅋㅋㅋ 이거는 정말 답이 없었어 이대로 있다간 새장국을 먹겠다는 생각에 아포로 넘어갔지

아포칼립스에 입성 하니까 사람도 확실히 많고 물론 양키도 많았지만 훨씬 신나는 분위기였기에 여기서 춤추고 놀았어 ㅋㅋㅋ까올리들 좀 보이더라 동갤러 있었는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어제 아포랑은 다르게 역갱이 좀 왔었어 ㅋㅋㅋㅋㅋ
근데 태국이랑은 달랐던게 형들도 알지 태국년들은 잔들고외서 가위바위보 하자고 그러고 무언가 적극적이자나 ㅋㅋㅋㅋㅋㅋ

얘네는 뭐라그럴까 그냥 멀리서 쳐다보다가 그냥 옆에와서 춤추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얘네도 나한테는 먼저 말걸기 싫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ㅎㅌㅊ ㅇㅈ????

그러다가 옆에 여자들과 대화를 트고 잘로 따고 얘기중인데 친구가 파트너를 맘에 안들어 하더라고 ㅜㅜㅜ 그녀니 너 친구는 여자원하지 않냐고 물어보다가 떠나갔어 

그러고 다음에 친구가 맘에든 테이블을 들이댔는데 

나까지 같이가서 합석하게 돼썽 ㅎㅎㅎㅎㅎㅎ

21살 18살 18살 세명이더라 얘네말로는 18살이 벳남에선 성인이라던데 맞나요?? 아니면 공안한테 잡혀갈뻔한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21살 꽁가이랑 얘기를 한참 동안 하면서 춤추고 놀다가 갑자기 그녀가 나한테 번역기를 돌려가며 여기는 밤일 하는 여자가 많으니 조심해라. 나는 내일 학교를 가야해서 집에가야한다 라고 보여주더니 바로 집에 가더라 

후커클럽인거 알고있었는데 아 그러냐며 전혀 몰랐다고 발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꽁가이가 나한테 공사치는 거일수도 있고…..

그러고 나서 다시 컨택하게된 테이블….

하… 내친구는 저년이 맘에 든다고 둘이 얘기하고 ㅈㄹ하는데

저년 친구가 서문탁이야…. ㄹㅇ 싸인해달라고 할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고 나는 멘탈이 터지다 못해 관짝으로 들어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취해서 남아있는 다른년 픽업했어 ㅋㅋㅋㅋㅋ

이년들도 먼저 말걸어오면 허리부터 감싸고 시작하네욬ㅋㅋㅋ

세상 창녀들의 공통점 인가봅니다

친구는 그녀를 150만동에 픽업하고 

나는 셀프새장국을 먹기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존나 병신같은게 뭐냐면 어떤 창녀더라도 돈주고 떡치는건 똑같잖아 ㅋㅋㅋㅋ 근데 나는 내가 다가가서 말하거나, 얘들이 다가와서 말걸거나 그게 아닌 남아있는년 가격만 쇼부보고 데려오는게 너무 싫더라고 ㅠㅠㅠㅠㅠ 

이해하지??? 물론 내가 병신이라는걸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되어서 오늘도 새장국 후기를 쓴다 ㅋㅋㅋ

내일 마지막 하루 남았는데 …… 내일은 물좀 뺄 수 있게 도와주고 추천도좀 박아줘 더 힘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형들 떡얘기를 들려주지 못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