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건전 이발소
업소: 응안하
좌표: 구글에서 응안하로 검색
가격: 110분 50만동
평이 좋고 네이버 블로그도 꽤 많이 있는… 응안하 라는 이발소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님께 네이버 블로그를 보여주며
“여보가 생각하는 그런 불건전한 것이 아니고 정말 건전한 곳이다..를 강조하며!ㅋㅋ
같이 가보자( 응 안갈꺼라고 해줘 제발…) 라며 꼬시자
그냥 혼자 다녀오라는 컨펌이 떨어지고!!
아 이런 혼자 시간이 또 생겼다면 ‘민탐’을 갈까 라도 생각했지만..
면도를 핑계로 허락 맡았기에 살짝은 무거운 맘으로 그랩을 이용하여 출발하였습니다.
1군 여행자거리에서 대략 15분정도 걸렸구요~
가기전 카톡으로 예약을 하였기에(스케줄이 꽉차있더라구요;;)
가자마자 야들야들한 재질의(기능성 옷같은..) 옷으로 환복후
2층으로 올라갑니다~
뭐,, 시설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개인 짐을 맡길수 있는 바구니도 있고, 비록 개인 프라이버시는 존중될 수 없는
배치였지만, 다들 한국인…이길래 ㅎㅎ 그러려니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받은것은 2명의 관리사가 해주는 110분짜리 코스로 50만동 한국돈 약 2만5천원 정도(다른 곳에 비해 좀 비싼편이라고..)
코스이며 한명은 위에서 얼굴관리(제모,피부,귀청소)
다른 한명은 하체관리(발톱,각질,손톱)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중간중간 마사지도 둘이서 포핸드로..ㅋㅋㅋ
처음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위쪽을 해주는 관리사가 와꾸는 좀 괜찮더라구요~ㅎㅎ
한국말도 곧 잘하시고~~ 정성스런 관리 110분 꽉 채워서
시간만 더있다면,, 2번정도 더 받고 싶을 정도로.. 만족하며 떠났습니다ㅎ
혹시 나트랑에코걸투어 가셔서 건전한 이발소를 생각하신다면 “응안하” 추천 드려봅니다 ㅎ
사장님도 한국분이신데 쿨하시고 아주 매너있고 좋으셨습니다(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인 것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