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형들
오늘 아침 일어났는데 너무나 생생한 꿈을꾸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보려고해
판사님 모든건 꿈이고 제말은 전부다 허구입니다
100프로 뻥입니다.
절대 아님..
이제 꿈얘기 시작할게
우선 여행은 나, 나보다 어린 직원, 부장님 이렇게 셋이갔음.
여러가지 일이있었지만
단톡방에 가라오케 묻는형들 많아서
내개인적인 생각적어볼게
1. JJ가라오케
첫째날 고민고민하다가 윙후토형이 추천해준 JJ 갔어
사실 나는 틴더로 미리 도시락 준비한애가 있어서
9시쯤 좀늦게갔는데
우버로 JJ 치니까 한글인식되서 JJ가라오케 라고 뜨더라
그거 누르고 X우버 불러서 갔음
입구 가니까 한국인 웨이터처럼 보이는 사람들 한 4명있고
내가 강남 풀을 온건지 햇갈리더라고
전부 인이어 꽂고 있고 좀 높아보이는 연실장님 불러주더니 안내해주더라
엘레베이터 탔는데 … 4명이 탈수는있어.. 탈수는 있는데..
진짜 타보면 알꺼야 이렇게 작은 엘베 정말 오랫만에 타봄
그리고 화장실 가고싶어서
룸들어가보니
화장실이 복도에 하나씩 있더라
층마다 룸 3개씩있는데 공유하는듯했음
이건 나중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 ㅇㅇ
암튼 들어가서
지인 2명 미리가서 앉혀놓고 이제 나 초이스하려는데
일단 앉아있는 애들 두명다 상태가 괜찮더라 (지인중 한명은 나랑 취향이 전혀 안맞아서 내눈엔 별로였음)
우선 초이스 하자며 아가씨 입장하는데
한 30명이 진짜 할머니한테 콩나물 팔때 봉지에 쑤셔넣듯 꽉꽉 들어와서
의자에도 앉고 뭐 훈련소때 1,2열 무릎앉아 하듯이 1,2열은 알아서 쪼그려앉고
역시 공산국가라 그런지 단합이 잘되는 모습같았어
근데 개꿀인데 시간대 꽤 늦었는데 ㅆㅅㅌㅊ 있어서 한번씩 스캔하고 바로 앉혔지
나이 24살에 이름은 XX래
룸에서 별다른 터치는 안하고 기본터치에 노래좀 부르다가
(김범수 – 보고싶다 <<<< 이건 진짜 가사 ㅈㄴ 잘부르더라)
술이 다 떨어져서 고민하니까
아가씨들이 알아서 나가서 먹자 하더라
얘네 한국말 엄청 잘하는애들도 많고 특히 부장님 파트너가 거의 3개국어 급이라
한국말 딸리면 영어로 하고 한국말 되면 한국말하고 알아서 잘 해줘서 좋았음 ㅇㅇ
아참 얘한테 대놓고 담날 졸리가보려고 졸리 유명한데 거기 어떠냐 했더니
얘말로는 아가씨 200명 나오고 엄청 이쁜애들많은데
재미없어~ 재미없어~ 이러는데
진짜인지 아님 자기가게 오라는진 모르겠음
암튼 나가서 로컬음식 맛집 추천해준다고 나가서 먹자하고
계산하려고 연실장님 부름 계산기 두드리더니
2차비까지 총해서 1630만동이래
술도 얼큰히 먹었고 맞겠거니 했는데
아가씨 3명 900빼도 금액이 좀 비싼거같아서
좀 그렇다 했는데 알고보니 룸에서 놀때
얘네 뭐 라이스페이퍼 같은거랑 과자랑 존나 갖고 들어와서 먹더니 그값인가 싶더라고…
X발… 화장실 갔다올때마다 뭐 들고오더니 참교육 실전으로 배웠네
암튼 그리고 계산하고 대충 설명들어보니
1. 계산후 나가서 마일린썬 (카니발급) 타고 지정된 위치로 간다.
2. 꽁까이 태운다.
3. 말안해도 알꺼라고 생각해.
암튼 그래서 대리고 나가서 꽁까이 태우고 알아서 지네가 목적지 바꾸더니
야외 테이블 ㅈㄴ 깔아놓은 음식점 가더라고
안주를 미친 한 7개를 시키는데 결국 다처먹지도 못하고
술도 소주 한 4병 먹었나 지넨 먹지도않음
옆에서 꼬막 존나 까주는데 꼬막에서 피가 존나 나와서
우리 셋다 개충격 먹었는데
얘넨 그거 국물까지 빨아먹더라..
꼬막, 게 삶은거, 무슨 야채 볶은거, 토마토랑 당근나오는 볶음밥 ( 이게 존나 혜자인듯)
깐새우 (얼음물에 들은 무슨 파뿌리같은거랑 먹더라), 뭐 어쩌고 ㅈㄴ 먹고
시간끌려는거같아서 호텔로 ㄱㄱ
내가 호구라 정보력이 부족해서
7군 푸미흥 한인호텔로 잡았는데
가는데만 또 30~40분이라
택시서 뻘쭘하긴하더라
진짜 가는 내내 지네끼리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ㅈㄴ 궁금함
암튼 도착해서 뻘쭘해서 샤워를 해야되나 고민인데
지가 먼저 씻겠다 하더라고
ㅇㅋ 하고 기다리는데
화장 ㅈㄴ 지우대
화장 다지우고 나니까…..
지리산 산자락에서 칡 캐는 소녀가 보이더라고
하….
ㅅㄱ도 뽕이고 (씨발 누가 다낭에코걸투어여자 축복 받았다고 했냐?)
결국 아침에 모닝까지 4번시도해서 겨우 1번성공했나
담날 가려고 하길래
안되는영어로 나름대로
오늘 너 JJ 안가고 내가 따로 돈줄테니 만날수없냐니까
우리나라말로 ” 돼 요!! ” 존나 또박또박말하길래
깜짝놀랐음
영어, 다낭에코걸투어어 안되도 고추만 스면 갈만한거같다,
30대 형들 우리 아직 할만하다 자신감 가지자,
얄로 (Zalo) 따고 연락할게 했는데
오후에 연락하더니 씹더라
ㅆㅂ…
2. Real 가라오케
나트랑에코걸투어 단톡방 형들은 알꺼야
Real 장대리형 있는거
대놓고 광고도 안하고 맨첨에 뭐하는사람인지도 몰랐는데
한인가라 얘기할때마다 친절하게 얘기해주고 답변해주길래
뭐하냐니까 자기도 한인가라하는데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애들 상태 개구리고
시간되면 한번 와서 팔아주라고 하더라
솔직히 별로 땡기진 않았음 일단 킵해놓고 오후에 연락하기로함
이날 부장이랑 골프갔는데 부킹을 3시로 잡았더라고
18홀 대충 둘이니까 3시간이면 떡을치겠지했는데
앞에 다낭에코걸투어 부자새끼들 4명이서 쳐대는데
한홀 끝나면 기다리는시간이 10분이 넘어
담배 존나 피다가 도저희 안되겠어서 9홀 찍고 고민하다가
앞에도 여전히 그팀이길래 1~2홀 더하다가 빠른 포기
근데 시계봤는데 이미 6시인거야
유명한 가라오케 안될꺼같아서 우선 장대리형 카톡해봤어
바로 전화오는데 우선 말투 자체가 영업마인드가 기본탑제 되어있음
ㅈㄴ 친절하고 계속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잘웃길래
우선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몇시쯤 올수있냐길래
우리가 지금 7군가서 밥먹고 올꺼다 그랬더니
자기혼자 시간계산해보더니
그럼 10시쯤 되는데 올수는 있냐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늦는데 괜찮겠냐 우린 가능만 하면 가겠다 했더니
그럼 예약만 잡아주면 자기가 아가씨 최소 25명은 잡아두겠다 하더라고 손님없다고
근데 진짜 괜찮은애들 몇명은 빠져서
미안한데 괜찮냐고 하길래
고민좀 하다가 어차피 이시간엔 JJ고 졸리고 풀방이라 답없으니,
ㅇㅋ 하고 숙소 도착해서 밥처먹고 출발하기로함
도착하니 10시좀 넘었는데
ㅅㅂ 택시기사가 골목입구에서 혼자 뭐라뭐라하더니 못간데
왜 못가냐니까 공안이 막고있어서 이길 폐쇄되서 걸어가야될거같데
우리가 그래도 이해 못하니까 반대쪽 골목입구로 갔는데
여기도 바리게이트 치고 한 10명 서있더라
이거 업소 가기전에 ㅈ될까봐 우선 내리고 장대리 전화함
대충 들어보니 옆가게 마피아애들 돈정리 안되서
공안들 꼬장부리는거라고 상관없다고 오라고 해서 입구에 가니
안경쓰고 하얀 와꾸좋은 형이 룸안내함
가게 상태는 JJ보다 좋은거같음 2층이라 엘베는 안탔는데
룸안에 화장실도 있고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룸도 엄청 큰거주더라
우선 앉자마자 사정얘기하는데
지금 엄청 괜찮은애들은 없는데 마음에 안드시면
아는형님 2호점 하니까 거기가셔도 된다고
오히려 마음에 안드는데 앉히고 저 원망하지 마시고 쿨하게 가셔도 된다함
이때 쫌 불안했는데 우선 얼굴이나 보자 하고 들어오는데
25명이 아니라 한 30명 넘게 들어오더라
역시 콩나물처럼 따닥따닥 1,2열 무릎앉아 나머진 뒤에서있고
일단 한번 스캔했는데 솔직히 난 맘에 드는애없더라
부장,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이미 웃으면서 결정하려 하더라고
그래서 둘이 우선 찍어라 했는데 역시 동생놈은 나랑 취향이 전혀 다른지 눈에도 안들어온애 바로 앉힘
고민하다가 모노키니? 처럼 가운데 파인 드레스 입은애 앉혔는데
가까이서 보니 튜닝된 ㅅㄱ인거같아서
바로 장대리형한테 얘 혹시 튜닝 아니냐고 내가 진짜 없으면 없었지 튜닝은 극혐이다 했더니
바로 현지어로 대화하더니 맞다 하더라
그러면서 바꿀라면 지금 바꾸라고 괜찮다고 그러길래 고민좀했더니
바로 현지어로 꽁까이한테 뭐라뭐라하더니
“형 그럼 괜찮으니까 한번 만져보실래요? 딱딱하진 않다는데 괜찮데요 한번 만져보세요 “
ㅋㅋㅋㅋㅋ…
만졌음.. 만졌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가까이서 보니까 와꾸도 나쁘지않고
술들어오고 장대리형 고생했다고 한잔 따라주고
노래좀 부르는데 여기도 역시 보고싶다 안다고 그거부른다네
천국의 계단이 여기서 히트쳤나 무조건 이거 다 부르더라고
그리고 동생 파트너가 빅뱅좋아한다고 뱅뱅뱅 불러달라는데
그냥 노래틀고 대충 씨부리다가 빵야 빵야 빵야 존나 크게했더니
박수 존나 치더라
응 수고 고마워 하고 좀 놀다가
계산하려고 장대리형 부름
여기도 술값이 400이 넘길래 약간 따졌더니
형그럼 그냥 300만동 주세요 하고 쿨하게 넘김
(이건 내가 ㅋㅋ 존나 돌대가리라 계산 잘못한건데 시발.. 150달러면 동으론 300이 넘는돈인데 내가 환율을 병신으로 알고있어서…)
암튼 나중에 금액정리하다가 보니 너무 미안하더라 ㅋㅋㅋ 담날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돈 다시 주겠다 했더니
아니라구 그냥 다음에 한번 더 찾아달라하고 말음 개쿨
그리고 여긴 좀 다른게
꽁까이 300만동을 다음날 아침에 주라고 하더라
애들 마인드 급이 달라진다고
개꿀팁 ㄳ 하고 같은시스템으로 숙소로 이동
ㅈㄴ웃긴게 ㅋㅋ 갈때 택시가 픽업을 안하더라고
이상하다 뭐지 하면서 숙소도착후 앞에서 담배하나피니까
오토바이 타고오더라 ㅋㅋㅋ
2명이 운전하고 한명은 뒤에타고 ㅋㅋ
암튼 그래서 입성
근데 얘가 오자마자 샤워를 안하고 화장도 안지우대?
나먼저 하라고 하나보다 생각하고 씻고나왔는데
대충 씻고 화장도 안지우더라고
으쌰으쌰 하는데 ㅅㄱ가 두개층으로 나뉘더라..
위는 TRUE 밑은 LIE
윗부분은 그립감이 괜찮았는데
차마 눈으로 보면서 하니까 힘든데
술까지 먹어서 그런지 실패
좀 쉬다가 다시 화이팅 화이팅 하고 담배하나 물었음
근데 얘가 옷을 다시 주섬주섬 입더라
그러더니 자기가 화장을 지워야되는데 집에 화장품이 있대
그래서 집에 가야된다는식으로 얘길하대
그래서 안자? 다음날까지 안있어?
그랬더니 있길 원해? 그럼 있을께 오케이~ 하더니 옷입고 눕더라
ㅈㄴ 황당해서 옆에 누운다음에 차근차근 설명을함
좋아 니가 지금 가고싶음 200줄게 가도되
근데300 못준다 했더니
노노노 자기 아침까지 있는데 ㅇㅋㅇㅋ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옷은 그럼 왜입냐고 뭐하는거냐니까
옷벗길원해? 이러더니 옷결국 다벗고 누음 ㅡㅡ;
결국 강제로 눕히고 마음도 불편하게 잠들었다가 아침에 돈주고 보냄
이름이 피카츄라는데 진짜라고 ㅈㄴ 하는데 진짠진 모르겠고
연락처도 안따고 그냥 보냄
다음날 일어나서 물어보니
나빼고 둘다 아침까지 꽤 오래있다 갔다 하더라고
뽑기를 잘해야되는듯..
3.제우스 가라오케
여긴 우선 나랑 부장님 둘다 도시락이 있는 상태에서
동생놈이 필요해서 나랑 둘이가서
동생만 롱하기로 하고
나는 초이스해서 앉히기만 하거나 아니면 아예 안앉히기로 해서
Real 가려고 장대리형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