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미나가 있어 3박 5일 푸꿕황제투어,꼰선섬황제투어 2박 + 붕따오 1박 다녀왔다.

말이 세미나지 전체일정중 하루 그것도 오전에만 양복입고 세미나 하고 그이후에는 관광 + 골프 일정이었다.

저녁은 물론 음주&가무 위주로 다녔다.

그동안 네번 박린황제투어,판티엣황제투어방문은 모두 달랏황제투어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푸꿕황제투어,꼰선섬황제투어을 방분했고 달랏황제투어와는 많이 차이가 있었다.

남북의 길이가 2000Km 정도로 긴 박린황제투어,판티엣황제투어.

푸꿕황제투어,꼰선섬황제투어은 달랏황제투어보다 훨씬 덥다.

지금 달랏황제투어는 약간 쌀쌀한데 푸꿕황제투어,꼰선섬황제투어은 34도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횐님들께서 가장 궁금한 시장? 은 달랏황제투어에 비해 훨신 개방적이고 넓다(그래도 마닐라보다는 좁다;;;).

쉐라톤 호텔 주위에 방석집에서부터 KTV까지 달랏황제투어에 비하면 100배는 많은것 같다.

또 비쥬얼 또한 달랏황제투어보다 훨씬 좋다^^

일정중 시간 제약때문에 KTV 위주로 다녔는데 마닐라 원만한 JTV급 처자들은 널려있고 마인드도 훌륭하다.

현지 사정상 묶고있는 호텔에서 자지 못하고 다른 여관급을 빌려서 나갔는데 3번 모두 너무나 훌륭한 마인드와…

돌 슴가와 결정적인 보이지 않는 손? 에 반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마마상에게 그중 잘하는 애를 골라달라고 하면 그래도 약간이나마 영어가능한 친구로 소개해줌.

현지 물가는 마닐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인데 마닐라 대비 안정된 치안과 좋은 식사등으로 매력적인 곳이라 하겠다.

단점으로는 앞서 언급한 영어구사능력 저하, 5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과 비싼 항공료, 달랏황제투어에 비해 빈약한 관광지등이 있다.

어찌됐든 필리핀에만 올인하고 계시는 형님들~

이제는 다른곳에도 한번 눈을 돌려보심이 어떠신지요?

다른곳도 보시고 필리핀을 보시면 좀 더 재밋는 필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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