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일전 이야기 그런건 아닙니다.

2018년쯤이야기 입니다.

 

많은것이 바뀌었을수 있겠지만 뭐…적어보겠습니다.

 

 

 

후기는 여행일정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르겠죠

 

 

-호치민

 

저는 호치민를 먼저 갔습니다.

 

지인이 리버사이드에 살고있어서

 

돈있으면 너도 한채 사두라고 겁나 싸다고.. 집도 넓었고 고층에 일단 바퀴벌레 못봤습니다.

 

잡소리는 건너뛰고 호치민는 처자들이 순진한편입니다.

 

지인이 방이 3개인데 혼자 지내기 적적하니까 한명 더데려오라고 해서

 

친한 동생과 둘이서 갔습니다. 

 

그당시 일본에 지내면서 업무상 여러 국가들 싸돌아 다니느라고 적적함을 그닥 못느꼈는데

 

필리핀에서 어디 안나가고 오래지내니까 그맘이 이해되더라구요.

 

일단 호텔비는 굳었고 도착해서 1층에 커피숍에 갔습니다.

 

직원이 영어를 정말 1도 못해서 바디랭기지로 처리했습니다.

 

동생이 클럽을 좋아합니다.

 

호치민 유명한 클럽을 순방하기로 정하고 클럽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가 동생이 여자애 한명을 꼬셔서 합류했습니다.

 

동생이 꼬신애는 하노이,영어가 되었고 다른친구는 한국어과 나오고 한국회사에서 근무해서 한국어를 제법하더군요.

 

2:2가 되었죠 둘이서 알콩달콩 되가는것같아서 다른 한명은 내가 데려가줘야 니네가 편하지 하는 마인드로

 

집가서 술먹자고… 호치민는 밤 12시인가 1시에 싹다 문닫습니다. 안에서 영업은해도 입장이 불가합니다.

 

식당이며 뭐며 싹다 말이죠 좀 시내가 아닌 한적한곳은 영업해도 두는것같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사온술과 안주로 같이 술먹고 동생네 커플은 동생방에서 자고

 

저는 나머지 한명데리고와서 잠만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집에 간다그러길래 택시비 주려하니까

“우리 거지 아니에요” 라고하더니 거절하고 가더군요

이미 동생네 커플은 거사가 끝난듯

 

그렇게 보내고 밥먹고 마사지받고 밥먹고 띵가띵가하는데 오늘도 놀자고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핫한 클럽을 추천받아 신나게 놀고 또 집에와서 동생네는 거사를 우리는 잠만자려했습니다만

 

2일은 손도 안대니까 존심이 상했나봅니다. 그날따라 냅다 유혹하더군요.

 

진짜 좁고 작습니다. 제가 유독 유아체형을 싫어하는데 나름? 들어갈곳 들어가고 나올곳 나와있으나 가슴은 좀 작은…

 

아무튼 좋은 밤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 파트너가 쓰고온 검은색 캡모자를 분실하고 돌아갔는데 

 

분명히 두고 갔는데 밥먹고 뭐하고 저녁되니까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 대신 모자하나 새로사줄게 해놓고 

 

무슨 호수 근처였는데 콩카페에서 만나자했는데……….. 콩카페가 한두갠가 

 

만나서 밥먹고 쇼핑이나 가자고 백화점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프랑스식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더군요

 

명품관이 있길래 구경다니다가 아르마니를 들어갔습니다.

 

사실 제꺼보러 갔었는데 이뻐보이는 모자가 있길래 잃어버린 모자 대신이다 하고 사줬습니다.

 

동생네 커플은 끝났습니다. 동생이 일본인여친과 대화하는걸 옆에서 듣다가 눈치 채더군요.

 

울면서 가버렸고 그렇게 끝나나 싶었습니다.

 

 

알마니 모자의 파워는 훌륭했습니다.

 

둘은 끝났지만 저랑은 안떨어지려하더라구요.

 

뭐일단 2:2가 안되니까 우린 놀거 다 끝났다고하니 현지형이 그럼 내가 쏠테니까 술마시러 룸이나가자!! 해서

 

포츄나 호텔에 Boss KTV를 데려갑니다

 

아마 가고싶었던 모양인데 혼자가기 그랬나봅니다.

 

가니까 뭔 드레스코드를 요구합니다 안되면 입장 불가라더군요.

 

마담이 오더니 VIP룸 입장하고 조니워커 블루 킹조지5세를 마시면 입장시켜주겠다네요

 

술값만 1X00달러 내고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 가짜술 에휴

 

하노이은 면세점빼고는 술담배는 다 못믿는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들은 이쁩니다 훌륭합니다. 데려가려면 인당 $200…..쩝 일본보다 싸다고 자위하면서 데려갑니다.

 

그렇게 언니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일본으로 귀국했습니다. 대략 7일 여정이였네요 돈은 생각보다 많이 안썼습니다.

 

호치민 총평

언니들 – 순진한편

음식가격 – 저렴한고 맛집 많음

언어 – 영어만으론 힘들것같음

 

 

 

알마니 모자를 선물받은애가 자꾸 연락옵니다.

보고싶다고 ..

또 오면 안되냐고..

 

“음.. 너 휴가 언제야?”

“어 오빠오면 내가 휴가해볼게요” (한국어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내가 표사줄테니까 호치민에서 만나자”

“그래요”

 

– 호치민

 

호치민에 놀러갔습니다.

 

동생과 저는 하루 좀더 일찍가서 유명하다는 VIP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비엔동호텔에 있는 VIP마사지가 그리도 좋다고해서 가봤는데 나쁘진 않더군요.

 

단점은 초이스가 불가능하나 기본적으로 괜찮은편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다음날 파트너가 옵니다.

 

같이 돌아다니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하다가 바이크를 빌려보기로 합니다.

 

무척 저렴했습니다. 단 제가 빌리는건 안되고 여자애 이름으로 빌렸습니다.

 

그거타고 한적한 밤에 맥도날드도 다녀오고 좀 돌아다녀봤습니다.

 

호치민의 낮에는 진짜 아우..

 

클럽돌아다닐때는 그랩만 타고다녔는데 

 

참 하노이은 차량세금이 100%라 차가격이 2배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택시가 정말 작습니다.

 

 

중간에 비지니스 껴서 한국과 일본, 하노이을 오가는 하노이처자 한명을 거기서 만나기로했습니다.

 

한국에서 중고폰사업을하는데 엄청 크게하더군요… 

 

아무튼 그처자가 소개해준다고 한 사업가를 데려왔는데 그친구가 BMW 5시리즈를 타고다니더군요

 

나중에 .. 한국에선 7시리즈를 살수있었을거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여튼 비지니스 끝나고 이제 유흥만 남았으나 호치민에서 데려온 처자때문에 클럽순방 -> 호텔 -> 식사 -> 마사지 -> 클럽 -> 호텔

 

뭐 이렇게 보내다 왔습니다. 영화도 한편보고왔네요

 

 

호치민은 호치민와 다르게 대부분의 커피숍, 상점 등에서 기본적인 영어는 합니다

특히 스타벅스의경우는 훌륭한 영어를 구하사합니다.

 

호치민 총평

언니들 – 빠삭한편

음식가격 – 좀 비싼편임

언어 – 영어로 충분!

 

 

그친구는 주사도 심해서 내가 왁싱하라고 하니까 질질끌더니 그냥 면도만해와서 헤어지기로 결정!

 

하노이엔 이쁜처자들 진짜 많습니다.

작지만 강하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