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간양말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ㅋㅋ
2월에 다녀가고 6개월만에 다시 파타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이번 달인 예약은 무려 3개월전에 이루어졌습니다..ㅋㅋ
처음 저와 종신, 큰형과 같이 일정을 조율하고 항공권까지 예약예약 완료하고 이번 여행 컨셉까지
확정한게 3개월 전…ㅡㅡ;
달인 여행다니면서 처음으로 극한의 기다림을 했습니다…이렇게 긴 기다림 비추입니다…
아! 이번 여행의 컨셉은 데이트 컨셉입니다.
모든 일정은 되도록 매니저와 같이 할수 있는 일정으로 하고 따로 놀지 않기..ㅋㅋ
우리는 우선 3인 예약완료 후 천천히 추가적으로 인원 모집을 하기로했습니다.
그러나 큰형의 불가피한 개인사정으로 여행이 취소됐고 종신이가 모집글을 올리면서
동네북과 반반디가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뭐…두명다 경험자기 때문에 크게 질문도 없고
다들 알아서 잘 준비하더군요…ㅋ
어쨋든 그렇게 인원 모집이 완료되고 하루가 한달같은 기다림 끝에 7월 마지막날 매니저 초이스를
하게되었습니다…ㅋㅋ
우선 전 민트
종신 아오피
동네북 디어
반반디 에이비를 초이스하고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ㅋㅋ
8월 첫째날에는 일정 얘기가 오갔습니다…ㅋㅋ
이번 우리일행에서 첫확정 일정은 워터파크입니다..ㅋㅋ 전부터 제가 스레빠형님께 노래를 불렀던
일정인데…ㅋㅋ 드디어 이번에 확정! 뭐…나머지는 가서 결정하기로…ㅋㅋ
그리고 디데이! 드디어 출발하는 날입니다…ㅋㅋ
얼마나 설레는지 뱅기 출발 5시간전에 공항에 도착…근데…나머지 일행도 4시간전에
도착했다네요…ㅡㅡㅋ 다들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그렇게 빨리 공항에 왔을까요…ㅋㅋ
어쨋든 저와 종신이는 바로 체크인하고 출국 수속까지 마치구 공항에서 면세점에서 살것도 사고
음료도 마시면서 뱅기를 기다렸습니다…ㅋㅋ
드디어 뱅기 출발~! 다 탔는데…30분 지연..ㅡㅡ; 그래도 뱅기가 약간의 과속했는지
자정전에 공항에 도착하고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쳤습니다…그리고 동네북과 반반디를 만나고
미리 예약한 이스티니 리조트로 고고! 이스티니 리조트는 가이드 숙소? 스레빠형님집 근처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나니까 스레빠형님이 오셨습니다..ㅋㅋ 간단하게 맥주 마시면서
그간 회포도 풀고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제가 새끼가이드가 되고…일정 얘기도 하면서
잠간 눈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2시에 풀빌라에 들어기기로 약속!
근데…자야되는데…잠이 안오네요…그냥 자는둥 마는둥하다가 시간되서 스레빠형님이 오시고
풀빌라로 고고~!
오~~~이번 풀빌라 컨디션은 완전 굿입니다..ㅋㅋ 각자 방배정 후 짐 풀고 다시 모여 파트너 얘기를
하는데…매니저들이 금방 도착한다고 합니다…ㅋㅋ 근데…여기서 저에게는 약간의 안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새벽에 민트가 급한일이 생겨 못온다고…ㅠㅠ 그래서 스레빠형님이 급하게
컨택한 매니저는 뉴라는 뉴페입니다…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뉴페를 보게되네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매니저들이 도착합니다…ㅋㅋ 제 파트너 뉴랑 동네북 파트너 디어가
같이 도착하고 조금뒤 반반디 매니저 에이비…또 한참뒤 종신 파트너 아오피가 도착했습니다..ㅋㅋ
우선 여기서 각자 파트너 첫인상을 얘기하자면
제 매니저 뉴는 우선 외모는 이쁘면서 귀엽게 생겼습니다…그리고 많이 작습니다…모든게…
종신매니저 아오피는 우선 볼륨감이 남다릅니다…그리고 얼굴에 색끼가…ㅡㅡㅋ
동네북 매니저 디어 약간 통통하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반반디 매니저 에이비는 처음보면 유명 연예인이 떠오릅니다…ㅋㅋ
각자 파트너와 친해지기위해 약간의 스킨쉽과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니저들
만나고 정해진 일정은 점심 먹고 매니저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아이스파를가고 저녁 먹는 일정
입니다.
우선 점심을 먹기위해 북한식당으로 갔습니다…ㅋㅋ 거기가니 우리보다 먼저 오신 일행과 만나게
되었습니다…ㅋㅋ 근데…분위기가 약간 우리와는 다릅니다..뭔가 아쉬워하는 눈빛과 분위기…
알고보니 우리가 일정 시작하는 날이 그분들에게는 마지막날…ㅠㅠ
한식당에 한테이블은 설레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다른 한 테이블은 마지막이기에 아쉬움이 뭍어나는 분위기의 이질적인 분위기가 뒤엉켜
식사를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달인 일정중에 좋아하는 일정 아이스파입니다…ㅋㅋ
우선 아이스파는 달인 일정 처음에 매니저들과 약간더 쉽게 가까워 질수 있는 일정중에 하나입니다..ㅋㅋ
그렇게 아이스파에 도착 후 앞에서 스크럽 두종류와 트리트먼트를 구입하고 아이스파 입장!
각자 옷을 갈아입고 스파를 합니다..ㅋㅋ 각자 매니저 몸에 스크럽을 발라주면서 스킨쉽도하고
스크럽을 발라주면서 슬쩍 슬쩍 매니저 가슴도 만져주고…ㅡㅡㅋ
그리고 머리에는 트리트먼트를 덕지덕지…ㅡㅡㅋ 그리고 사우나에도 들어가고 풀장에도 들어가고
한가하게 테이블에 앉아서 얘기도하고 과일도 먹고…파트너와 스킨쉽도하고…시간을 보내니
드디어 직원이 마사지 맏으로 들어가잡니다..ㅋㅋ 각자 다시 마사지 복장으로 갈아입고
각자 매니저 손잡고 마사지 방으로 이동~!
마사지를 오랜만에 받으니까…아프더군요…ㅡㅡ; 저는 끝날때까지 끙끙거리고 들어와있던
마사지사와 제 매니저 뉴는 웃느라 바쁘고…ㅡㅡ; 그렇게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나왔습니다..ㅋㅋ역시 아이스파는 배신하지 않습니다…ㅋㅋ 다들 이미 꽤 가까워 져있습니다..ㅋㅋ
처음 봤을때 점심먹을때의 어색함은 사라져있고 한쌍의 커플들이 되어있습니다..ㅋㅋ
저는 만족감을 느끼며 다음 일정인 저녁을 먹으러 태국 로컬식당으로 갔습니다..ㅋㅋ
이번 점심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더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인 식당입니다…ㅡㅡㅋ
잠깐 묘사를 하자면…
우선 우리테이블은 이제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 같은 달달하고 즐거운 분위기
그리고 바로 옆테이블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깊게 느껴지는 분위기
앞테이블은 아직 하루가 남았다! 느긋하고 뭔가 서로 익숙한 분위기
건너편 테이블은 우리와 같은날 시작했지만 아직 매니저를 보지 못해서 설레는 마음과 긴장한 분위기
이렇게 4가지 분위기가 식당 안쪽에 뒤섞여있습니다…그리고 밥을 먹는 사이 우리와 같은 일정으로
오신 일행분들의 파트너가 하나씩 들어오는데…잠깐이지만 부러웠습니다…완전 어벤져스팀입니다…
그렇게 서로 다르고 이질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ㅋㅋ
전 숙소 도착하자마자 방으로 고고! 뉴와 침대에서 꽁냥꽁냥하다가 빰빰타임을 가졌습니다..ㅋㅋ
근데…밖이 겁나 시끄럽습니다..ㅋㅋ 전 매니저와 노느라 몰랐는데…어벤져스 매니저 팀과
1시간정도 우리 숙소에서 놀기로 했답니다…ㅋㅋ 비트있는 음악과 스레빠형님의 인사말이
들리는데…지금 그런거 신경 쓰기 힘들죠…열심히 매니저 뉴와 일치르고 있는데…
음악의 비트를 느끼며 열심히 빰빰하고 씻고 나왔는데..밖이 조용하네요…ㅡㅡ;
네…음악 크게 틀고 놀다가 민원이 들어와서 분위기 다운 됐답니다…ㅡㅡ;
저 나오니까..어벤져스 매니저 팀은 숙소로 돌아갈 준비 하더군요…ㅋㅋ
어벤져스 매니저 팀을 배웅하고 우리끼리 약간은 시끄럽게…밖에 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로
놀았습니다…ㅋㅋ 그래도 우리는 다들 몇번의 경험이 있는 팀이니까…
그냥 내비둬도 알아서 잘 놉니다…ㅋㅋ 그렇게 분위기 좀 무르익자 마자 게임 시작…ㅋㅋ
근데…게임할 도구가 하나도 없네요…ㅡㅡ; 새끼가이드 였던 저는 다른 일행들의
무언의 압박에…저도 모르게 제 휴대폰을 놀이도구로 삼게 되었습니다…
제 휴대폰은 어느순간테이블 정중앙 컵에 위태하게 올려져있고 화면에는 주사위가 나오고…
8명의 손가락이 쉴새없이 괴롭히는 중입니다…ㅡㅡ;이렇게 3일을 했더니…
그다음부터 배터리 다는게 더 빨라진 느낌입니다…ㅡㅡ;
근데…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제 매니저 뉴는 술을 못합니다…대충 물어보니…술을 한잔도
못한다고…ㅡㅡ;그래도 술먹은 애처럼 겁나 잘놉니다…ㅋㅋ 더 신기한건 보통
매니저들도 처음 보는 매니저들끼리 있으면 어색해야되는데…전혀 그런거 없이 너무 잘놉니다..
이미 친한것처럼 잘놀고 매니저들끼리도 궁합이 잘 맞나봅니다…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매니저 뉴가 술을 못하니 파트너인 제가 다 마셔줘야되는 상황이…ㅡㅡ;
근근데…하다보니 분명 종신이가 많걸린거 같은데…저도 비슷하게 마시고 있습니다…ㅡㅡ;
왜인지 대충 눈치 채셨을겁니다…매니저 뉴가 술을 못하니 뉴가 걸려도 제가 마시고
제가 걸려도 제가 먹어야됩니다…근데…이노무 지지배가 겁나 걸려 주시네요…ㅡㅡ;
이제 갓 10시 됐는데…저는 이미 임계점까지 마시게 됐고 더이상 마시면 죽겠다 싶을 때까지
마시게 됐습니다…저는 살기위해 매니저 뉴를 데리고 방으로와서 씻고 그냥 자기 뭐하니까…
한번 더 열심히 빰빰…근데…아까는 그냥 들어오자마자 해서 잘 몰랐는데…
싹다 벗겨 놓고 나서야 뉴의 몸매가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벗겨 놓으니까 그냥 다 작네요…ㅋㅋ 키도 작고…얼굴도 작고…가슴도 작고…ㅋㅋ
그냥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그냥 가슴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누워 있으면
평평합니다…ㅡㅡ; 제가 보통 이런말 잘 안쓰는데…아팔트 ***라고 하죠? 딱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쁘면서 귀여우니까…그리고 능숙하지 않지만 열심히하고 웬만한건 빼지 안으니
가슴정도야 뭐…그냥 본능에 충실히 빰빰을 했습니다…
밖에서 들리는 음악소리의 리듬에 맞춰 열심히 하고 1일차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첫날에는 사진이 많이 없네요…ㅋㅋ
2일차부터 사진도 많이 올리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