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레빠님 따라서 막날에 로컬바를 다녀왔습니다.
음.. 뭐랄까…
굽이 굽이
깊이 깊이.
꼭 연애 할 때 동굴 따는 기분 이었습니다. ㅋ
들어가니 시끌벅쩍한 사운드에 양키들이 구경하고 있더군요.
일단 자리 앉아서
술을 내어 주는데
전 술을 안먹어서 패쓰 하였으나
그…
쪼맨한 잔에 한잔 주는데
그건 한잔 먹었습니다.
달짝 지근하니 맛나고 좋내요.
좌.우에 한명씩 앉혀 주시고,
주물럭 주물럭
다만..
처음이라서 너무 어색하더라고요.
근대 재미가 잇었습니다.
스레빠님 왈 : 우리 팀 2~3명만 있어도 통째로 우리가 접수한다고,]
전 혼자라서 그래 안되었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죠.
담번엔 나 혼자 가서 접수 해버리겟다고. ㅡ.ㅡ
담번에 가면
매일 매일 가봐야 겠습니다.
져녁때 마실삼아서. ㅋㅋ
그럼 더 잼나게 놀 수 있을 듯 싶내요.
전 독방이 좋은데
그런곳도 있을런지 모르겠내요.
아직 로컬바 초짜라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