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이 왔습니다
암울하는 생각이 딱 먼저 듭니다
하루가 지낫어요 ㅠ ㅠ
둘쨋날은 스파오 마사지 일정입니다
첫날 과음으로 인하여 속풀이로 달콤한인생 요리사 스레빠형님
인생 미역국을 딱!
술을 다시 부르는 미역국을 한사발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너무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정을 시작하기전 잠시 꽁냥거리기 시작합니다
첫날보다 이녀석 떨어지질 않습니다 말마다 티낙~(자기야라는 뜻)
이제 스파와 마사지를 받으로 출발
스파를 하면서 꽁냥꽁냥 썬베드에서도 꽁냥꽁냥 ㅎㅎㅎ
한량이 다름없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마사지 시간
그런데 말입니다 ㅠ ㅠ
전 왜 마사지만 받으면 케어 해주시는 분 운이 없을까요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오면하는 도수치료 아실겁니다
으헉 그걸 시전 ㅡ ㅡ 허리 돌아가고 골반 돌아가고 목돌아가고
황천길 가는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씨게 문지르는지 또 허벅지 종아리에 피멍이 ㅠ ㅠ
케어 해주시는분은 머가 웃긴지 웃으면서 풀파워 에휴
혼이 쏙빠지는 마사지를받구 저녁시사를하러 출발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후 야시장 투어를 하러 갑니다
주말 야시장인데 엄청큽니다 파트너들은 눈이 휙휙돌아 다닙니다
필요한 물품과 저녁에 먹을 안주를산뒤 숙소로 복귀
그리고 다시 시작된 술파티 뭐 있겠습니까 마셔야죠
허나 이날은 다음날 일정때문에 조금만 마시고 다들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