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꿈이야기 써봅니다. 다른분들 저같은 악몽 꾸시지 말라고 ㅎㅎ
붕따우황제투어에 밤에 도착해서 피곤도 하고 어디 나가기도 귀찮고해서 마사지만 받고 들어와서
심심해서 밤 12시쯤 어플 돌려봤습니다.
이여자 저여자 탐색좀 하다가.. 되지도 않게 비싸게 부르는 애들 무시하고 그냥 자려는데..
어떤 꽁까이가 150불을 부릅니다. 귀찮아서 무시하고 자기전 영화를 좀 봅니다.
이 꽁까이가 100불 부릅니다. 아침까지 무조건 함께 있겠다고.
음.. 생긴건 원판이 좀 별로인것 같은데 제가 좀 슬랜더 취향이라 잠자리가 허전하니 싼맛에 데리고 자자 하고 불렀습니다.
12시30분에 온다고 하는 여자가 2시가 넘어서야 도착합니다. 도데체 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가는중이다
가까이에 있다. 어쩌구 저쩌구.. –; 이때 그냥 오지말라고 했어야 됐는데..
도착했는데 문을 두드리고 음성통화를 자꾸 겁니다. 짜증이 나서 그냥 무시할랬지만 불쌍해서 들여보내줍니다.
미안하다고 하는군요.. 얼굴 피부 안좋습니다. 배영만처럼 생겼습니다.. 저는 마르기만 하면 식성은 좋은 편이라
안고 자기로 합니다. 와서도 핸드폰 드럽게 해댑니다. 이것만 봐도 거르는게 맞는데… 계속 어디서 전화는 오고.. 게임하고..
그래도 만지작 거리다가 본게임 시작합니다.
자꾸 콘돔을 안쓰려고 합니다. 아 불안합니다.. 밑에는 밀었는지 털이 없습니다.
아니다나를까 하고나니 바로 돌변합니다.
본게임 전에 나이 물었을때는 20살이라고 해놓고, 자기 14살이랍니다. 엄마가 어쩌구 아빠가 어쩌구
사람들이 밖에 대기하고 있고 어쩌구.. 가발 휙 집어던지니 스포츠머리네요 ㄷㄷ
전화로 자꾸 누군가를 부릅니다. –; 당신 큰일났다. 어떻게 할거냐. 추가로 200불을 더 내놔라…. 뭐 방법있나요 소란일으키긴 싫고..
남은돈이 200불이 안되자 5만원짜리를 빼갑니다. –; 그럼 230불인데…
단기여행자가 해외에 와서 이런 일을 당하면 쎄게 나갈 수도 없고 그냥 돈을 뜯길 수밖에 없지요..
해외여행와서는 다른문제 생기는것보다는 돈으로 해결하는것이 그나마 상책이니까요..
꿈속에서도 기분 더럽게 나쁩니다.. 돈을 차라리 비싸게 불렀으면 안했을테고 사진이 가짜였으면 그냥 돈 조금 주고 보내거나
그냥 하고 말았을텐데..
사진 첨부합니다. 제가 꿈속에서 본 여자랑 비슷한 사진이에요~~
미프 잘로 카톡 위챗 등등 아이디가 있는것 같습니다. 대화명은 Pe Pu, Bum 등등이었던것 같기두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