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간 가족여행으로 지난달에 다녀왔습니다.
딱 한달되었네요~~ 가족들 데리고 다니느냐 제가 즐길수 있는 시간은 딱 하루밖에 없었어요 ㅠㅠ 24시간!
처음에는 정말 건전한 생각으로 우버 기사에게 마사지 잘하는곳 추천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기사가 쓱 웃으면서 붐붐 마사지 하고싶냐고 묻더군요.
그 미소에는 남자가라면 느낄수있는 좋은곳 소개시켜줄게 라는 미소가 담겨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니 다 해서 80만동이면 될꺼라고 하더군요.
뭐 알아보고 간것도 아니고 80만동이면 한화 4만원도 안되는 돈인데 물까지?? 라는 생각에 바로 고고싱을 외쳣습니다.
정확하게 마사지샾 이름은 기억하는데 다낭밤문화에서 이쪽으로는 제일 유명한곳 같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발 모양이 그려진 마사지 샾은 무도건 건전한 마사지만 하는 샾이래요.
도착후 4층으로 올라가서 마사지 비용으로 35만동 지불했습니다.
음 기사가 80만이랬는데?? 뭐지??? 그냥 마사지만 받는가 보다 싶어서 그래 마사지만 받지뭐 싶어서 룸으로 입장했어요.
잠시후에 짧은치마 푹파인 상의를 입은 엣되어 보이는 처자가 들어왔는데 어후 이거구나 싶더군요 ㅋㅋㅋ
여기 시스템은 일단 마사지받기전 다 탈의하고 습식사우나를 하고 처자사 샤워를 시켜주고 마사지를 받는 시스템이엿습니다.
저는 습식 받다가 어후 패스 하고 샤워 받고 마사지를 받았어요.
30분이 지나가는동안에도 아무말없이 압도 적당히 쌔게 마사지만 하길래 아 진짜 그냥 마사지만 하다 끝이구나 싶을 찰라에! 여자애가 웃으며 붐붐?? 섹스 할껀지 묻더라구요.
얼마냐 물으니 100만동을 부르길래 그냥 안한다 했습니다.
한화 5만원에 1떡이면 싼거죠. 하지만 그나라 100만동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할려면 그냥 100만동 주고 할수도 있지만 무조선 깍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붐붐 안해도 되는데 니가 정말 이가격에 해도 괜찮으먄 해라 하고 60만동을 불렀고 그아이도 쿨하게 오케이하고 즐겼어요.
뭐 얘 말로는 이걸 안하면 마사지로는 돈을 한푼도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