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아흐로 이천공공육년 애들모아서 여자3 남자 나포함4명이 인천배에 몸을 실고 중국으로 출항 했지요..

 

그중 둘이 눈맞아 결혼해서 몇달전에 애돌찬치도 했다는…

 

전 좀 어리버리하고 길치라 거의 따라만 댕겨서 장소는 잘 모르지만.

 

북경에 유명하다는 클럽에 갔습니다.

 

정문부터 압도 당할만큼의 인테리어에 입구 주차장엔 비엠,벤츠 만 서있고 여하튼 무지 쪼른 7명은

 

눈치보며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하나같이 남자는 배불뚜기 대머리인데 지보다 키큰 여자 둘을 끼고 술먹고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정말 쭉쭉빵빵들이였는데 2달간의 중국여행에서 단, 한번도 못본 여신들이였었습니다.

 

그걸 보고 더 쫄은 7명은 땅만보곤 야!니가 시켜라 니가시켜라. 눈치만 보다가 어리버리한 내가 외이터에게

 

짧은 영어로 머리 쥐날정도로 돌리며 주문하니(중국 여행3일째) 너무 자연스러운 표정을짖던 외이터,주문끝나곤 으음하고 처다보는 외이

 

터.  이런!!!

 

옆 동생 “형 재내 영어 몰라” 나참! (실제 중국에선 영어 90%않통함 내가 중국말 못알아들으면 상대 중국사람은 천천히 중국어로

 

또박또박 말해줌 젠장. 나 중국말 모른다니깐.)여하튼 중국어를 좀 하는 놈이 있어서 매뉴판을 받았고 비쌀까봐 잔득 쫄아 있는데

 

헉. 맥주 한병에 오천원(이후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계산됨).. 역시나 중국은 싸. 제가 간곳은 까페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내륙쪽인에 지명은 모르겠씀..(후아허터우인가? 절벽에 있는 절로 유명한도시임. 맥주가 정말 맛난 걸로 기역하는데

 

호텔앞 구멍가게 열병 정도 산 병맥주 나란히 놓고 보니 양이 다 틀림 참내! 맛은 아직도 있어지지 않을정도로 맛남 이후 그 상표 한번도

 

보지 못했음 한병에 한국돈 250원짜리 500미리 맥주)

 

밤 옆친구놈이 나이트가자고 꼬심. 그냥 택시타고 말않통해서 손가락을 하늘로 찌르고 엉덩이 들석 들석 하며 가자고 하니(엉덩이를 너무 

 

들석거렸나 정말 나이트 스테이지는 바닥에 스프링 깔고 위에 철판 깔아놈.헉!) 

 

눈치빠른 우리 기사아자씨 음악소리나는데로 대려다주는데 입구엔 헌병모자에 헌병옷입고 있는사람이 지키고 었습니다.

 

또 쫄았죠. 입장료(여자는 공짜)3000원정도내고 들어간 나이트 어라! 또다른 헌병모자 헌병옷입은놈  DJ! 진짜 뽀대 않나는 중국넘 그 옷이

 

이동내 유행인가? 여하튼 잼나게 노는데 정말 중국사람들 정말 정말 못생겼습니다. 그렇게 한 삼십분 놀고 있는데 조용해지더니 가수가

 

나와 노래 부르기 시작하고 분이기는 가요무대로 전환됨. 다덜 가수 노래만듣고 있음 얼추봐도 20대 초중반같은데 20후반인나도 재미 없더

 

만 노래만 들음. 그리곤 계속 가수한테 맥주를 시겨주고 가수는 원샷 어쩌구저쩌구 하다 또 원샷 한 열병 먹으니 똥배가 눈으로 보일정도로

 

나옴. 나이트가자 꼬신 친구 어이없어함. 그도 그럴것이 10:30시부터 가수 나와서 12시까지 지혼자 노래부르고 맥주먹고 그리곤 영업끝..

 

다들 집에 감. 잼나는 중국이죠..

 

쿤밍…

 

일행들은 흩어지고 중국어 할줄아는 놈과 나. 그놈왈, 중국에 왔으면 KTV를 가야 한다기에 뭣도 모른 그러나 조금은 기대 하며, 3시부터 동

 

내골목골목 찾아 이잡듣이 찾아 댕겼으나 포기 (올림픽땜시 단속이 심해졌다는 불행이 찾아올줄은..)택시타고 가자 했지요.그래서 찾은

 

KTV들어간 내부는 변두리 맥주 지린내나는 노래방 인테리어 아가씨는 이뻣습니다. 여신급이였죠.(실제 중국에덜 정말 못생겼습니다. 

 

여자들은 겻털어 좀심하면 코털도.. 남자들은 기름 잘잘흐르는 떡진머리가 50% 제가 머리 깎으러 가니 머리 감는 비를 따로 받길래

 

해달라 하니 깍기 전에 한번 깎고 나서 2번 감겨줬습니다. 아주 빡빡 머리털 많이 빠졌죠.) 한시간 정도 놀곤 나이트 가자 여자들이

 

꼬십니다. 맥주 한5병먹었나. 계산하려 하니 깍두기 아자씨들어와선 20만원 친구왈 누굴 호구로 보냐 장난하냐 라고 말한거 같음

 

난 중국어를 모르니 15만원으로 깍곤 나가보니 여자들은 도망가고 멍멍이같은 상황이.. 열받은 친구놈 다른 로컬KTV찾아.

 

길을 것고 또걸어(한시간 여를 걸음) 시장 옆 그 모습도 당당히 서있는 KTV 입구 간판 화려했습니다..

 

들어가 기다리는데 들어온 아가씨들 다들 앳되 보였습니다. 초이스 하고 친구놈 시켜 물어본 나이 18살 17살후… 술먹고 나왔습니다

 

손이 않가더라고요. 2차는 다른 아가씨로 근대 갸도.. 나이가. 잠만 잦습니다.. 여하튼 비용은 둘이 15만원정도 술을 좋아하는 저라 술은

 

오지게 먹고 왔습니다.

 

그리곤 넘어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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