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처음으로 여행을 오고 싶다면,

방타이 할때와 다르게 여러가지가 걸릴거야.

호텔 문제
유흥 문제
알리바바(날치기) 문제
등등

이런게 호치민 여행을 망설이게 만들게 되지.

1. 숙소

숙소는 1군에 잡는걸 추천해.
사이공에 처음 오는 형들은
저녁에 5군 8군 이런데만 가도 오줌 지릴거야.
무서워서.

그러니 1군의 서비스아파트(여자 델꼬 갈 수 있는곳)
을 선택해서 가렴. 
여기서 서비스아파트는 태국의 콘도개념이야.
내가 예전에 들어갈 수 있는 호텔 적었잖아.
그거 보고 잘 선택하길 바래.

1군이 비싸다면 1군 근교도 괜찮아.
3군 4군 빈탄군은 러쉬아워 아닐때 택시타고
10분정도 걸리니까
선택해도 괜찮을거야.
(아속에서 통러정도)

2. 유흥

호치민의 유흥은 매우 숨겨져 있어서
찾기가 힘들거야.

주로 대딸, 가라오케, 마사지에 의존하는데
대딸은 마사지값이 포함되어 있어.
시스템은 가게마다 다른데
검색해보렴. 내가 예전에 다 올려놨어.
가격은 마사지값포함 2만원~5만원 정도야.

가라오케는 혼자오면 가격이 부담스러울거야.
술값, 마담 웨이터팁 빼고
숏탐 10만원 롱탐 15만원 이거든.

그래서 주로 아포칼립스나 러쉬에 가서
후커랑 잠을 자지. 
가격은 시간대마다 형들 얼굴에따라
달라지는데
롱탐 200만동(10만원)정도에 나가면
괜찮게 나간거라고 봐.

그 말고도 bui vien(여행자거리) 끝에도 비어바가
있는데 춤안추는 아고고 라고 생각하면 돼.
옆에 앉혀서 ld좀 사주고 데려나가는
가격은 가라오케와 동일한 가격을 받으려고 한단다.
그 이상은 절대 주지마.
깎을 수 있음 깎으렴.

그 이외에 붐붐 맛싸 업소도 있는데,
주소는 또 내가 예전에 다 적어 놨으니
시스탬은 검색해보고 찾아가보도록 하렴.

클럽은 여긴 거의 여자를 데리고 클럽을
간다라고 인식되어 있어서.
가서 헌팅은 좀 힘들 수도 있어
차라리 나처럼 낮에는 건전여행겸 거리를 누비면서
여자 번호를 수집해.
번호따는 곳도 다 올려놨어.
그리도 그 애들과 연락을 취해서
밤에 클럽 같이가.
그럼 왠만하면 그날 붐붐 할수 있을거야.

3. 알리바바(날치기) 문제

난 개인적으로 남자는 날치기 잘 안당한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니
길가에서 핸드폰 보고 서있지마.
2년 반을 산 나도 길가에선
헝상 조심해. 

그 외 택시 내릴때나 가게에서 나갈때
습관처럼 지갑과 핸드폰을 확인하렴.

4. 기타

공항에서 1군까지 택시를 타고온다고 가정했을때
비나선, 마일린 택시는
10만동에서~15만동 사이가 나올거야.

10만동이면 (5천원) 
택시 미터기에는 100. 이라고 표시돼.

그래도 사기 맞을까 무서우면
우버나 그랩을 불러.

호치민은 개인적으로 
태국보다 한국인의 인기가 높은 곳이야.
형들의 노력여하나 와꾸여하에 따라서
공떡이 매우 쉬운 곳이기도 해.

베트남 음식도 매우 맛있지.
다만 관광인프라가 태국에 비해
매우 후져.ㅋㅋㅋ

확실히 재미는 방콕보다는 덜할거야.
나도 태국이 더 재밌는거 같애.
근데 애들 얼굴 생김생김은 여기가 더 나은거 같애.
물론 태국애들이 더 세련됐지…

취향 좀 탈 문제라고 봐.

난 업자아니니까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고
내가 늦게라도 보면
되도안한 질문 아니면
왠만하면 대답해줄게.ㅋㅋ



요약은…..음…


다이남, 비엔동, 한롱, 러쉬, 아포칼립스, 부이비엔,
가라오케, 137건마, 쌀국수 요정도는 
한번쯤은 꼭 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이 글은 호치민 여행 처음 온사람을 위해서
쓴 글이야.





참 꿀통은 형들이 갈수없는 로컬에 있다.
베트남어 못하면 가기도 힘들어.
꿀통 안풀면 안푸는 이유가 있는거야.

형들이 갈만한 곳은 내가 거의 다 적었어.
그니까 괜히 꿀통간다고 돈 더 쓰지마..


여기는 1군애들이 젤 이뻐.
호치민에서 꿀통은
베트남어만 할줄 안다던지
못생기고 싸서 꿀통이던지
아니면 형들 호텔에서 한시간 걸리는 곳에
있는 진주던지

셋중 하나야.


처음에 동갤에 베트남글 적은것도
여기에 베트남 정보가 너무 없어서
적게 되었어. 여행 좀 쉽게 하라고
첨에 나처럼 고생하지 말고 ㅋㅋㅋ

왠만한건 내가 아는 범위에서 다 적었으니
내가 말한 곳만 가도 여행와서는 충분할거라 생각해

그럼 즐겁게 베트남 여행하렴.
(하노이는 난 잘 모르겠다.)


p.s 아마 이제부터는 글 잘 안쓸거 같애.
더이상 할말도 없고
풀것도 없고 ㅋㅋㅋㅋㅋ
그리도 무엇보다 동갤에 베트남잘알 형들이
많이 오셔서 괜찮을듯 ㅋㅋ

외국생활 하는동안 한인사회나
커뮤니티 담쌓고 살았는데
해보니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재밌었어 ㅋㅋㅋ
이제 다시 내 할일 해야할듯 ㅋㅋ

그럼 hen gap lai

참 윙후토 뜻은 우리집앞에 길 이름이란다.
누가 물어봐서 가르쳐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