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냥저냥 후기 마지막 3편입니다ㅎㅎ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이발소/ktv는 제가 경험하지 않았기에 쓰진 않겠습니다
덧붙여 사진도 삭제가 안되니 중요한거는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ㅠㅠ
양해 부탁드릴께요ㅎㅎㅎ
그럼 이어서 클럽입니다
아무리 사회주의라지만 있을건 다 있는 하노이이죠
다만 영어가 쫌 딸린다는점.. 다만 요즘은 번역기가 잘 되니 큰 걱정은 없을거 같습니다ㅎㅎ
시간은 흘러흘러 마지막날~
마싸도 받고 호텔방에서 뒹굴뒹굴 구르다가
나가서 롯데리아 밀메뉴도 먹고
참고로 하노이 롯데리아에서는 밀메뉴도 팝니다
싸게싸게 한번씩 드셔보셔요~ 졸리비 밀메뉴랑 비슷한 퀄리티입니다
벤탄시장도 가서 가짜도 좀 구입해보시고
반깐꾸어라는 해물잡탕도 드시고~ 후식으로 할로할로 스타일의 빙수도 드시고
하다보면 어느덧 해가 집니다ㅎㅎㅎㅎㅎ
호치민 안에도 클럽이 여럿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갈비집같은 곳이 아포칼립스 클럽입니다
데탐거리에서 걸어서가긴 좀 아쉽고 택시타면 약 5분이면 도착하는곳인데요
택시 기사들도 아포칼립스 하면 다 압니다ㅎㅎ
그럼 입장하시면 약간 낡은 엔티크한 느낌이 딱 듭니다
저는 술 한잔 마시면서 스캔좀 떠봤는데요 정말 통통도 없습니다..
정말 다 말랐어요.. 밥 사주고 싶을정도로ㅎㅎ
그러다 제 마음에 드는 양반 한분이 계셔서 조용히 물어봤습죠
너 혹시 ob냐?
응 맞아 왜?ㅎㅎㅎ
맞으면 길게 말할 필요가 없죠
얼마 원해? 나는 짧은거 하고싶은데~
200줘~(200만동=10만원)
야 200만동이면 한국에서 너보다 훨씬이쁜애들이랑 놀겠다ㅎㅎ
바이~ 하고 돌아가려는데
그럼 150(150만동=7만5천)에 어때?
머릴 굴려봤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콜합니다ㅎㅎㅎ
그렇게 다정하게 손잡고 나와서 여관을 찾는데
정말 왜 전부 만실인지……. 한 20분 돌아다닌거 같아요ㅠㅠ
그러다가 결국 한곳을 찾아서 들어갑니다ㅎㅎ
60만동(3만원)에 대실했구요
제가 원하는 스탈이라 괜찮게 잘 하구 나왔습니다
서로 볼일 다 보고 나와서 잘가~ 바이바이 하면 마지막 3편은 끝입니다ㅎㅎ
다음에 하노이을 간다면 ktv랑 이발소도 가야겠군요!
탄손낫공항 하노이항공 라운지로 하노이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태국편으로 이어서 찾아뵐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