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우연하게 호치민을 검색하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가 생각보다(?) 싸게 나온걸 확인. 심지어 좌석이 프레스트지 스위트(출장때 탔던건 죄다 프레슬리퍼…)임을 보고는 무턱대고 세명이서 티켓팅… 아침 첫비행기를 타고 이쁜 비행도우미님이 차려준 스테이크를 썰고 긴 꿈을 꾸었습니다. 세명중 두명이 호치민, 아니 베트남 자체가 처음이고 항상 방콕과 필리핀의 좁은 물에서만 놀아왔기에 남들 다 가본다는 베트남의 선진문물을 맛보기 위한 여행이었으며 공진단 매일 한알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