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 온지 1개월정도 아는 지인분이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소개시켜줘서 혼자서 카메라와 가방을 질끈메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당 아~~하 여기서는 매니저가 술과안주만 갔다주고… 예전 한국에서 스탠트바같이 ㅋㅋㅋ 애기만 하는 매니저 즉 대화매니저 ㅋㅋㅋ 그중에 서부영화에서나 보는 멋진모자를 둘러썼던 한 처자에 눈이 꽂혔습니다 그날부터 2주간 날마다 저녁시간 7시면 출근(?)해서 눈도장에 찍었는데…7일정도쯤..저에게 상냥하게 응대하고 그날 새벽에 같이 퇴근(?)하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