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비웠다. 마지막 식사, 시시꽃에서 싹 비웠다. 마지막 식사 시시꽃에서 김인환 (전)차관님 부부와 점심을 나누었습나다. 두 번째 하노이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길입니다. 또 다시 뵐 수 있을까요? 지난 시간들이 기억의 차장 속으로 지나갔습니다. 이동거리가 적절할 것 같아 만나는 장소를 중화 시시꽃으로 정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고급 주택, 부산에서 오랜 내공을 쌓은 집이니 믿고 가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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