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맘으로 드뎌 방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야 좀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군요. ㅎㅎㅎㅎㅎ 입국심사 과정에서 저의 일행에게 작은 헤프닝이 있었지만(작은 헤프닝은 리체인 선배 후기에 있으므로…생략), 별탈 없이 빠져나와, 스레빠가 알려준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인상 좋은 태국사람~ ㅋㅋ 서로 잠깐의 인사를 나누고, 파타야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도 살짝 왔지만, 기분은 점점 업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