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가라오케 이야기는 이 전에 대충 했으니깐 이제 여행 정보나 좀 알려줘 볼게.. 여기도 사람 사는데고 특히 호치민은 외국인들의 투자가 엄청난데다가 베트남의 경제수도이기도 해서  많이 발전 되어 있어. 가보면 늙다리 양키들이 졸라 예쁜 꽁까이(아가씨)들 하나씩 끼고 다니는 것도 구경할거야. 게이들이 여행 갈때 궁금한 부분이 북부냐 남부냐가 제일 먼저 일건데 일단 베트남의 수도 북부 하노이는 수도라서 […]

2부에 이어서 쓸게. 휴 이제 퇴근해서 집에서 쓴다. 아까는 직장에서 쓰느라 졸라 눈치 보이더라. 같이 당당히 손잡고 호텔을 들어가는데 카운터에 서 있는 남직원이 빤히 쳐다보는거야. 그리고 안잡는거야. 속으로 와 이거 그냥 가도 되는구나 했는데  ㅅㅂ이건 훼이크고 엘리베이터만 타면 되는데 부르더라. 그리고 ㅅㅂ 단호하게 안된다고 나한테 막 머라고 하는거 있지. 알잖아. 베트남 영어는 못알아먹겠더라. 특히 빨리 말하면 […]

참고로 난 호치민 아니 베트남을 처음으로 가 본 거다.  원래는 방콕이나 푸켓 정도로 가려고 했는데 어느 날 베트남 이발관이란 동영상을 보고 눈이 번쩍 띄여 바로 베트남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예약을 싸그리 했다.  8월 초에 예약해서 말에 갔으니 거의 무계획 여행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5일동안 호치민에서만 놀았다. 아무데도 안가고 오직 호치민에서만…. 아무래도 혼자 가는 여행이다보니 그래도 한 […]

이번에 세미나가 있어 3박 5일 호치민 2박 + 붕따오 1박 다녀왔다. 말이 세미나지 전체일정중 하루 그것도 오전에만 양복입고 세미나 하고 그이후에는 관광 + 골프 일정이었다. 저녁은 물론 음주&가무 위주로 다녔다. 그동안 네번 베트남방문은 모두 하노이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호치민을 방분했고 하노이와는 많이 차이가 있었다. 남북의 길이가 2000Km 정도로 긴 베트남. 호치민은 하노이보다 훨씬 덥다. 지금 하노이는 약간 쌀쌀한데 호치민은 34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