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쭝화 eva 마사지를 적어보려합니다 .


eva맛사지도 ozawa맛사지에서 크게 멀리 있진 않습니다.  걸어서 5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 참고하시고요.. 유로윈도우에서 응우엔티딕 거리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평양관이 보이는데 

바로 맡은편에 에바 맛사지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그 간판 골목으로 한 10m정도 들어가면 에바맛사지가 보일 
겁니다. 

ozawa 맛사지는 외관도, 실내도 고급스럽다고 한다면 eva맛사지는 베트남 로컬 맛사지 느낌이 납니다. 

일단 시설이… 더러워서 맛사지를 못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깔끔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약간 낡은 느낌이라고 할지.. 사진을 찍지 않아서 사진을 보여드리수가 없네요. 

일단 들어가면 여기는  60분, 90분, 120분 중에 선택할수있는데 보통 전 90분을 선택하므로, 

90분을 선택합니다 가격은 25만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후불입니다. 90분 선택하고 마사지 다 받고 

내려와서 계산하시면됩니다. 

첨간거라 지명이 없으니, 일단 그냥 직원 따라서 갑니다. 2층으로 안내해주는데, 방에 들어가면 

맛사지 베드, 욕조, 사우나하는곳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욕조는 앞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시설이 낡았다느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이상한 크림(각질제거제 같은?)을 직원이 같이 가져다 주는데.. 

나중에 꽁가이가 와서 그거 몸에 바른후에 씻겨줍니다. 

일단 와서 그냥 기다라고있으니 한 5분후에 날씬한 꽁까이가 들어옵니다.  ozawa에 비해서는 꽁가이가 나이는 

더 있는것 같고, 얼굴도 못생긴건 아니지만 이쁘다고도 하긴 그렇고, 가슴도 좀 작지만, 몸매는 날씬하니 좋네요. 

일단 옷벗고 사우나로 들어가라길래.. 하지 말까하다가 한번 해봅니다.. 습식 사우나인데..뜨거워죽는줄 알았습니다. 5분있다가 견디기 힘들어 문열고 나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꽁가이는 욕조에 물을 받아놓았습니다. 

욕조에 들어가니.. 직원이 들고온 크림을 몸에 바르고 제 몸을 씻겨줍니다. 저의 귀요미까지 깨끗이..ㅋ 

그리고 머리도 감겨주고..   그렇게 끝나면..마사지 베드에 가서 맛사지를 시작하는데.. 오자와보다 100배는 잘합니다.  

의외로 맛사지를 잘해서 놀랐습니다. 맛사지를 한 30분 한듯한데.. 그리고 나서는 돌아 누으면. 역시나  베이비맛사를 할건지 물어보네요. 

가격을 물어보니, 많이 주면 좋다는데. ㅋ 물론 많이주면 좋겠지만, 그럴순없으니, 보통 손님 얼마주니 물어보니 

나름 머리도 감겨주고 맛사도해주고 핑계를 대면서 50만동을 이야기하네요 

보통은 30만동에 쇼부봤을건데.. 이애랑은 40만동으로 쇼부를 봤네요.. 일단 살갑게 대해주고, 터치도 자유롭습

니다. 물론 탈의는 안되지만,  밑에까지 만져도 별 말을 안하네요. 그리고 왠지 담에 볼때는 더 싸게 해달라고 해

도 그럴같은 분위기라서 첨에는 좀 크게 줬네요..  잘 못하는 베트남어로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다가 

전화번호 따고,  맛사지 번호 물어보니 11번이라네요 에바가면 11번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단점은 털을 깎는지.. 다리는 약간 까끌한 느낌이 있었네요.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


참고로,, 그날은 그렇게 끝나고  몇일 문자주고 받으면서 좀 친해지고.. 담에 연락해서 맛사지 갈까 ? 물어보니 

알아서 하라길래 , 돈 별로 없다고했는데,  오라고 해서 또 갔는데.. 그때는 샤워, 맛사 다 패스하고 바로 만지고 놀았네요. 그땐 돈 별로 없다고 해서.. 20만동만 줬는데도 크게 뭐라고 안했네요. 맛사도 지명이 생기면 싸게 놀수 있을듯해요~ 

첨에 40, 이번에 20이니..  평균 30만동으로 논듯해서 담부터는 20만동 ~ 30만동 사이로 주려고 생각중입니다.

나름 먹고 살자고 하는걸테니.. 너무 안줘도 미안할듯하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