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밤 문화 및 유흥은 몇 군데 정해져 있지요..

 

가라오케에서 꼬맹이와  디쪄이(이차), 불건전 마사지(대딸), 불건전 마사지(붐붐), 손 전화기 어플을 이용한 워킹걸 부르기, 

 

일부 클럽에서 상주하는 워킹걸이랑 얘기해서 디쪄이 가기..

 

저는 개인적으로, 가라오케 가서 꼬맹이와 디쪄이 가는걸 좋아라 합니다…. 그것도 만리장성으로 (여자를 꼭 앉고 자는걸 좋아해서^^)

 

이번에도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과 제가 자주 가는 가라오케 방문…

 

이 곳은 가라오케는 호치민내에 있는 다른 가라오케에 비해, 시설이 더 좋거나, 아이들이 많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고요…

 

제가 이 가라오케에 가는 이유는 애들 마인드가 좋아서, 같이 가신분들이 거의 만족하시거든요…(룸에서든 숙소에서든).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손님들 100%가 만족 하지는 않아요,, 어디서나 그러겠지만..

 

일단 실장님 안내를 받아 룸에 들어가서, 꼬맹이들 아직 출근을 덜 했다고, 쇼업은 15분 정도 후에 하겠다고 합니다..

 

15분 후에 꼬맹이들 쇼업 들어오는데, 일단 놀러온 애들부터 초이스~~~ 

 

친구들 스타일은, 한녀석은 이뿐아이… 한녀석은 어린아이…라 각각 초이스 했습니다..

 

이뿐 아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선택한 파트너를 보니… 아 역시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구나….. ㅎㅎㅎ

 

마지막으로 제 차례….

 

저는 디쪄이로 초이스하는거면, 기준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뿐아이 패스(저의 기준이죠), 어린아이 패스…나이는 20대 중후반.. 얼굴은 옭크만 아니면 됩니다…

 

추가로 한국말을 못하면 더 좋고요, 애까지 달려 있으면 완전 땡큐 입니다만, 그건 앉히기 전까지 확인 불가능..

 

그렇게 저의 기준에 최대한 맞는 꼬맹이 초이스를 마지막으로 쇼업 들어왔던 애들 우르르 나가고, 실장님 마저 나가고..

 

이때부터 부어라, 마셔라, 먹고 죽자….. 술판 벌어집니다..

 

좀 분위기 서먹해질꺼 같으면, 주사위 게임~~~~ 벌칙자 술 대신 마셔주고..(제가 걸리면 꼬맹이가 마셔줍니다)

 

그렇게 두시간에서 두시간 반 정도 룸에서 있으니까, 친구들과 파트너들은 마치 오래된 연인인양 꼭 붙어 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숙소인 아파트로 이동…(저까지 세명이라 아파트 단기 렌트 했어요)

 

아파트에서 음식 배달 시켜서 간단히 2차 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꼬맹이와의 ,첫번째 전투…. 술을 먹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오래 걸렸지만, 꼬맹이 싫은 내색 없이 받아 줍니다..

 

그렇게 첫번째 전투가 끝난후, 침대에 나란히 누워 꼬맹이의 SNS를 보면서 가라오케 룸에서 못하한 호구조사를 합니다.

 

한국말은 거의 못하고.. 나이는 29살…(룸에서는 25이라고 하더만 -_-;;)  고향은 껀터,.. 9살짜리 남자 아이가 있네요..

 

이번 초이스는 제 기준에 거의 90% 맞는 아이를 초이스 한거 같습니다…

 

호구 조사를 끝내고, 꼬맹이 꼭 껴안고 자는데, 귀찮고 피곤할만 한데요, 제 품에 꼭 안겨서 잠을 자네요..(여기에서 100%완성 ㅋ)

 

다음날 아침 두번째 전투도 무사히~~~~ 잘 치루고,,,, 꼬맹이 택시비 줘서 보냈습니다…

 

친구들한테 파트너 어땠냐고 물어보니, 어린 아이를 초이스 했던 친구는 나쁘지 않았다… 이뿐 아이를 초이스 했던 친구는 좋았다..(니 눈에만 이뿐거야 ㅋ)

 

친구들 저한테 어땠냐고 물어보길래 씨익~~하고 한번 웃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