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님 아래 모든 내용은 모두 꿈 얘기입니다

형들 안녕? 나는 30대 초반 179/75 ㅍㅇㅎ 틀딱이야

폰으로 써서 가독성 ㅆㅎㅌㅊ라도 이해해줘 그리고 씹 노잼이니까 읽기 싫으면 걍 뒤로가 형들

이번 여름 휴가를 친구랑 가려고 준비할때 태국에서 8일을 쭉 보내면 지루할 것 같아서 다른 나라 4일 태국 4일 나눠서 가자고 결정했어

인니 말레이 벳남 중 고르다가 걍 뱅기 젤 싼거로 결정한 게 하노이야 씹거지 ㅅㅌㅊ?

태국에서 8일 다 보내야지 병신아라고 하는 형들이 있을까봐 말 하는데 업무상 태국 출장을 자주해서 매년 기본 2번은 오게 되는것 같아 아고고는 이제 재미가 아예 없는 정도? 아 그래봤자 아직 ㅈ뉴비야 

여튼 하노이에 도착을 해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좀 쉬다보니 오후 3시? 나와서 뱃남 음식 먹고 고민을 하게됐어 콩까이를 먹긴 해야하는데 클럽을가서 한류 버프를 좀 받아볼까 아니면 걍 중화가서 노래방이나 갈까 

지난 번 하노이와서 한류 버프 먹고 여행자거리 돌아다니면 여자들이 먼저 말 걸었거든ㅋㅋㅋㅋ 물론 창녀일지도~~

근데 같이간 놈이 걍 중화쪽 노래방을 가자고 해서 그러기로하고 택시타거 쭝호아! 라거 외쳤어 30분 정도 걸렸나

내려서 노래방길 걷고있는데 황진이는 삐끼질도 안 하고 우리도 처음이라 시발 쫄려서 걍 지나치고 갔는데 좀 앞에 문에 한국인 노래방이라고 적혀있는곳 지나가는데 마마상이 오빠 오빠 노래방 이러는겨 그래서 구경이나 할까 들어갔어

2차 되는애들 오른쪽에 세우고 안되는 애들 왼쪽에 세우고 영어하는 애들 한국어 하는애들 따로 세우고ㅋㅋㅋ 마마상이 존나 귀찮았을거야ㅋㅋㅋㅋㅋ 

참고로 나랑 친구는 영어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한국말 못해도 영어하면 되니까 영어 좀만 하면 그냥 앉혀서 놀려고 했거든 ㅋㅋ 여튼 그렇게 나눠놓니까 시발 돈을 내고 노는 게 아니라 돈을 받고 놀아야 겠더라

바로 나와서 건너편에 노래방 지나가는데 불이 꺼져있어서 안 하는지 알았는데 앞에 남자애가 노래방 노래방 이지랄하는 겨 그래서 들어갔는데 진짜 불을 다 꺼놔서 폰 플래시로 가야될정도로 어두운거야 시발 30대 틀딱이들 하노이 노래방에서 장기털리다 라고 기사 뜰까봐 라이터 주먹에 꽉쥐고 삐끼 따라서 4층인가 올라갔어

올라갔는데 다행히 장기털리는 일은 없었음 여튼 파파상이 영어를 존나 못해 한국말도 못하고 그러더니 한국말 패치된년 데려와서 시스템 설명하는데

룸차지 인당 20불 시간 무제한
맥주 5불
여자들 팁 30만동~50만동 이건 내 자유
2차 비용 숏은 기억 안 나고 롱은 300만동 이었던거같아

암튼 이런거였는데 세트를 시키면 룸차지 제외라고해서 세트를 시켰어 155불인가.. 맥주 존나 많이 주고 마른안주에 과일안주.. 돈 없어서 양주는 안 빨았어 ㅋㅋㅋㅋㅋ

여기는 2차 되는애들만 들어오라고 했는데 걍 한국 노래방 보도정도 되는애들? 

걍 앉히자 해서 앉혀서 놀았어 다 놀고 2차 갈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존나 피곤하고 물빨 충분히 많이해서 현타 와가지고 걍 호텔가서 자자하고 호텔왔어 카톡따고 ㅋㅋㅋㅋ 근데 시발 친구팟이 공짜로 대준다고 호텔온다는거야ㅋㅋㅋㅋ 나는 ㅆㅎㅌㅊ 평민이라 그런일 없었어 ㅜㅜ 

아 하노이 남녀 혼숙여부 때문에 좀 쫄렸는데 안남 레전드 호텔은 그냥 여자 아이디만 복사하고 들여보내주더라 ㅋㅋㅋ 그 리셉션여자 존나 친절하다가 혼숙하고나서부터는 우리 벌레취급 ㅋ 

암튼 이렇게 첫날은 친구새끼만 나무심고 나는 이렇게 끝났어 

반응보고 괜찮으면 다음날 보도년 불러서 꽁떡한 얘기 이어서 쓸게 그 글 반응도 괜찮으면 미프로 여자 꽁떡한썰도 풀게 형들

지루한글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