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니가 하노이,다낭을 얼마나 잘 알건 모르건 넌 하노이,다낭에 온지 얼마 안된 사람이고 

여기서 유명한 기업에서 일을 한다. 한국사람 나쁜사람 많아서 하노이,다낭 사람들이랑만 어울리고 싶다.

나는 하노이,다낭이 너무 좋다 이런 컨셉으로 밀고 나가라.

 

 

<데이트>

 

일반인 연락처 따서 그 때 고마웠다면서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해보자

 

튕기면 뭐 하노이,다낭에 친구가 없어서 너무 심심하다 별의 별 핑계를 데면서 꼭 만나라

 

중요한건 뭐 니가 좋다. 보고싶다. 한눈에 반했다 이 지랄은 하지마라

 

걔들도 부담스럽고 니가 따먹고 싶어한다는거 바로 안다.

 

 

 

1. 뭐 쳐먹을까?

 

꽁가이한테 뭐 쳐먹을래 물어봐서 먼저 소고기나 곱창, 초밥같이 존나 비싼거 먹자고 하는 년은 그냥 걸러라.

 

정신 제대로 박혔으면 90% 이상 니가 사주는건데 아무거나 먹자고 할거다.

 

그럼 만나서 정하자고 니가 데리러 간다하고 약속을 잡아라

 

그럼 쌔끈한 혼다 SH타고 그녀의 학교앞이나 직장으로 데리러 가라

 

부담스러운 애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친구 데려나올 수도 있다 ㅋㅋ 이 때 난색을 표하지 말고 친구도 같이 알아둬라

 

친구가 더 이쁘면 친구를 먹으면 되고 둘다 먹어도 된다. 넌 하노이,다낭 폭격기다.

 

메뉴는 하노이,다낭 로컬 음식이 돈도 아끼고 좋다.

 

뭐 분짜가 맛있다던데 말을 못해서 못먹어 봤다는 둥

 

하노이,다낭애들도 세뇌교육 받아서 국뽕이 씨발 짱깨급이라

 

하노이,다낭 음식 존나 좋아한다고 하면 애들이 진짜 좋아한다.

 

그러면 꽁가이가 존나 자신있게 자기가 분짜 로컬 맛집을 안다면서 적극적으로 리드한다.

 

분짜 처먹으면서 존나 맛있다하고 하노이 비아 남바완이라고 하면 꽁가이들 국뽕에 지려버림

 

계산 존나 당당하게 해라 10만동도 안나온다

 

존나 하노이,다낭어 못알아 듣는 척 하면서 돈 잘못내고 어리버리 까면서 꽁가이에게 보호본능 일으키면 게임끝

 

참고로 어리버리까면서 지갑에 존나 빵빵하게 50만동짜리 뭉치 보여주면 꽁가이 지려버리면서 게임끝

 

 

 

2. 뭐할까?

 

존나 레파토리 다양하다.

 

난 그냥 호안끼엠이나 호떠이 같이 갈 사람 없어서 못가봤다고 한다.

 

거기 가도 뭐가 유명한지 모른다고 하면 애들이 뭐가 유명하고 하면서 가이드 해줄려고 할거다

 

그러면서 슬쩍 오토바이 많고 길도 잘 모르는데 니가 내 오토바이 운전해 줄수 있냐고 물어봐라

 

애들 부담스러워하면서 사고나거나 긁으면 어쩌냐고 거절하는데

 

뭐 500만원 밖에 안하는거 시발 그냥 하나 새로 사면 된다하고 괜찮타 쿨한척 해라

 

그래도 자기는 부담스러워서 못한다 그러면 니가 운전하고

 

내 경험상 절반이상 꽁가이들 쌔끈한 신형 SH 몰고 싶어서 해본다고 함

 

그러면 존나 무섭다고 허리 만지면서 스킨쉽 하면됨 개꿀

 

아무튼 오토바이 있어야 할게 존나 많다. 오토바이 없으면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끝임 진도 나가기 애매하다.

 

여행자 새끼들은 렌탈샵에서 빌려서라도 한번 해봐라 ㅋㅋ 진도 나가기 개꿀

 

 

 

3. 그 다음은?

 

돈을 막 펑펑 써제끼지 않고 돈 많음을 과시해라

 

3만동 짜리 분짜 처먹고 스벅이나 커피숍에서 20만동 30만동 펑펑써라

 

각종 핑계로 2~3번 만나라 ㅋㅋ 그러면 먼저 연락오고 그런다

 

로컬 옷가게나 악세사리샵 이런데서 아무거나 사줘라 얼마 안한다

 

절대 브랜드나 백화점, 쇼핑센터 같은데서 사주지마라 부담스럽고 목적 있어 보인다.

 

오다 주웠다 느낌으로 줘라. 어울릴거 같다면서

 

필요 없으면 버려라. 난 그냥 니가 이거 하면 더 이쁠거 같다는 느낌으로 줘라

 

미리 사오지 말고 같이 돌아 다니면서 관심을 보이는 게 있을거야 ㅋㅋㅋ 눈치껏 잘해라

 

가격표 보고 비싸면 꽁가이가 거절하던지 적당한 가격으로 깍던지 한다.

 

 

 

그리고 하노이,다낭에 친구는 너 밖에 없다. 너만 의지한다 이런식으로 세뇌해라.

 

나는 하노이,다낭이 너무 좋고 하노이,다낭에서 평생 살고 싶다

 

한국사람은 나쁜 사람이 많다. 난 너같이 좋은 하노이,다낭 사람들이랑만 친구하고 싶다.

 

이런 컨셉으로 나가라.

 

 

 

4. 밀당

 

밀당 잘해라. 가끔 바쁜척도 해보고 약속도 펑크내봐라

 

그러고 미안하다고 존나 보빨해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해라

 

연락도 며칠 씹어보고 존나 안되는 영어로 오랫동안 통화도 해보고 해라

 

난 비싼거 사주는거 최고 마지노선은 치맥이다.

 

그거 이상 안사준다.

 

1꽁가이 보빨비용(사전작업 비용) 200만동 이하로 해라

 

그래야 사먹는거 보다 싸게 먹힌다.

 

 

 

<쇼부>

 

만나서 될거 같아 안될거 같다 각나오는 것도 글로 알려 줄 수 없다.

 

될거 같으면 5번 안에 쇼부봐라

 

진짜 운 좋으면 첫날 오토바이 뒤에타고 바로 모텔로 직행 할 수도 있고

 

난 대부분 3번째 만남에 쇼부본다.

 

한국음식을 해주고싶다라던지 집에 플레이스테이션이 있는데 같이 게임을 하고싶다.

 

키우지도 않는 개나 고양이를 보여주고 싶다.

 

하노이,다낭어를 배우고 싶다. 별에 별 구라를 쳐서라도 일단 집에 데려와라.

 

에어비엔비도 좋고 별장도 좋고 진짜 니네 집도 좋다.

 

데려와서 분위기 만들어서 74 하는것은 니 능력이다.

 

참고로 난 100%다.

 

 

난 별장에서 떡칠때 레파토리가

 

난 너랑 이집에서 동거하고 싶다. 너와 같이 살면서 너에 대해서 더 잘 알고싶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꺼낸다.

 

 

니가 사전 작업만 잘해 놨으면 레알 존나 젖어있다.

 

10명이면 10명 다 팬티 씨발 국물 뚝뚝 떨어질만큼 다 젖어있더라

 

우리도 존나 밀폐된 공간에서 기대감에 풀ㅂㄱ되서 ㅋㅍ액 질질 흐르는거 처럼 똑같다

 

더군다나 돈 많고 매너 좋고 (베트꽁 남자새끼들 존나 개매너에 여성인권 개무시한다) 잘생기고

 

그런데 여성의 본능으로 일단 거절하는데 살살 달래서 한판 하면 게임 끝난다.

 

일단 뭐 난 완력을 이용하던지 말로 살살 달래던지 일단 한판 하고 본다

 

 

한판하는게 어렵지 한판 하고 나면 두판 세판 하는건 존나 쉽다.

 

그렇게 즐기다가 떡정 들기전에 헤어지면 된다.

 

 

 

<방생>

잘 꼬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헤어지는게 더 중요하다.

 

임신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콘돔을 착용한다는거를 각인시켜줘라

 

니가 걔인생 책임져 줄거 아니면 존나 좋을 때 헤어져라

 

결혼이나 이런 개같은 이야기 나오면 바로 그때 헤어져라

 

쿨한 관계라면 오래 가져가도 되지만 떡정 들기전에 헤어져라

 

모질게 못하는 성격이면 일이 잘못되서 한국에 들어가봐야한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해도 되고

 

사소한거 트집잡아서 존나 싸우고 차단하면 된다.

 

그것도 안되면 하노이,다낭 국민성이나 하노이,다낭에 대해서 존나 까면

 

국뽕에 취해서 잘 싸워질거다.

 

진따 새끼마냥 연락쌩까고 잠수타고 그러지마라

 

맺고 끊고 확실하게 해야 뒤탈이 없다.

 

 

 

 

그럼 다들 훌륭한 하노이,다낭 폭격기가 되길~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