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노이,하이퐁으로 여행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대표적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으로 나눌수 있을것 같네요 

하노이는 벳남의 수도답게 상당히 보수적이고 꽁안들도 많이 활동하며 유흥으로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 반면에 관광을 함께 즐기기엔 좋은 도시이며 호치민은 순도 100% 유흥을 위한 도시입니다 ㅎㅎ 

물론 호치민에서도 주변에 푸꿕이나 붕타우, 무이네 같은 관광지도 가실수 있겠지만 호치민에서만 있기에도 할거리 놀거리 넘쳐납니다

호치민에는 한인타운 (7군 푸미흥) 일본인거리 (1군 레탄톤) 차이나 타운 (5군) 이 발달되어 있고 식당 및 유흥 업소들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에 비례하여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알리바바라는 소매치기일당들도 활발히 활동하고 관광객들을 등쳐먹는 가이드들도 상당히 존재하네요

알리바바는 벳남 남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대기하고 있다가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무방비로 들고 있거나 가방을 어깨에만 매고 다닐시 굉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달려와 폰이든 가방이든 순식간에 가로채 달아납니다 

이건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 꽁까이애들도 당할정도로 민첩하고 당하는 순간 찿는건 포기해야 될 정도로 주변 cctv나 증거들이 부족하네요

또 필핀과 마찬가지로 몸에 접근하여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인데 어두운 길이나 인적이 드문곳은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낭심을 걷어채여 가진것 다 털리는 경우도 있고 칼을 들이대면서 강도짓, 직접 몸을 부딪혀 소매치기짓을 주로 시도합니다 

가까운 거리도 최대한 택시를 이용하셔야 안전합니다 ㅎㅎ

어디든 외국에 나가면 가장 조심해야 되는건 자국민입니다 

보통 10에 8은 깔끔하고 확실한 가이드분들이 계시지만 2은 사기꾼에 양아치스러운 애들도 활동합니다 

처음 방벳이라 걱정이 되셔서 가이드를 알아보실때는 확실한 후기들이 있는 청렴함이 보장된  벳남 카페들을 우선 가입하셔서 어떤 내용인지 살펴 보시는게 좋고 아니면 눈탱이 시원하게 말아 드십니다 

일단 가라오케 방문시 술값 주대는 손님들이 사주시더라도 아가씨 앉히는 팁(50만동)까지 내달라고 미리 첨부터 얘기 하는 애들은 반드시 거르시길 바랍니다 이런 애들은 마인드꽝에 엄한 업소 델구가서 가게에서 커미션이나 챙기는 그런 애들입니다 

비록 얼마안하는 돈이지만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보통은 손님들이 기분좋아 스스로 앉혀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자기가 업소에 예약해주면 늦게가더라도 초이스를 무조건 1번으로 해준다는 애들도 거르세요 이건 장사잘되는 가게는 어림 반품어치없는 소리이고 손님없어 파리만 날리는 와꾸 떨어지는 곳들만 델구 갑니다 

보통의 가이드분들은 손님이 앉혀준다해도 괜찮다고 사양을 하거나 분위기봐서 같이 어울려 노는경우도 있고 손님을 케어하려고 노력하지 자기가 즐겁자고 놀지는 않죠 

택시 내상도 유의하셔야 되는데 비나선, 마일린 , 밑장빼기만 기억해두심 됩니다 요건 다음에 한번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