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에서도 저 못사는 현지인들있는 공항인근 출장이었음

너무 안마가 생각이 나서 (건전히) 지인과 함께 마사지를 찾아다녔음

둘다 하노이어 1도 모름

 

찾다 찾아 길가다 마사지vip라고 되어있길래 들어갔음

이때까지 vip의 의미는 아애 모르고 있었음

 

들어가서 각각 다른방으로 안내를 받았고

자그마난 여자가 들어오더니 옷다벗고 스팀방에 들어가라했음

스팀방에 있으니 김이 어마어마하게 나왔고 잠시 뒤 들어오더니 나오라고 하고

샤워를 시켜주는거임

 

아.. 여기 이거였구나 뒤늦게 알고 가슴이나 만져야겠다 싶어 가슴을 만지려니

하노이어로 “기다려”를 계속 하는거임 못알아 듣는척 하고 계속 만지니 포기하고 허락해줌

 

누어라길래 누었는데 마사지가 개판이었음.. 

하… 하고 있으니 손플을 해준다는 느낌으로 시늉과 말을 하길래 

싫다고 실제로 하자는 시늉을 함

근데 계속 안된다고 돈더내야된다고 때씀

 

일단 알겠다하고 오케이 함

돈 더주고 싶진 않았음 ㅋㅋㅋ 처음이라 두번째 올때 해보려고

 

근데 만지는데 겁나 잘만짐

안되는데 싶어서

나도 밑에 만짐

계속 거부하길래 노논 플리즈 하고 만짐.. ㅋㅋㅋㅋ

 

생각보다 엄청 쉽게 물이 많이 나오고 표정이 바뀜…

한국에서 그래 만졌으면 아프다고 승질낼판일텐데

베베꼬면서 주저 앉으려길래 살짝 풀어줬드만 내꺼 집중공량해서

내가 먼저 끝나버림

 

현타오길래 다 귀찮고 누어있다가 팁을 좀 많이 줬는데 (10만동인가 줬음)
멋모르고 준거같음….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면서 밑에 뽀뽀한번 해줌

빨아달라는 시늉보이니 3초정도 해주고 더이상은 안된다함 

 

그러고 나오니 같이 온 지인은 아직도 안나오고 있었음..

 

다음에 또 와봐야지했는데

막상생각은 안나는게.. 좀 그랬음

 

딴나라 가서 받아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