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셋이 불건전 마사지를 가보자고 하기에 한번 다녀온 한롱을 갈까, 요즘 하이퐁에서 핫하다고 소문이난 풍투이를 갈까 고민하다가 풍투이로 가기로 결정..


푸미흥에서 택시타고 가니, 200,000동 약간 넘게 요금이 나오네요..


택시에서 내리니, 먼저 택시에서 내리고 있는 한국인들 발견…


괜히 쪽팔려서 그 분들 먼저 들어간 다음에 들어가자고 하고서는 담배한대 피고 들어갔습니다..


입장료 300,000동 내니 생수한병을 주고 대기실에서 점사 기다리라고 합니다…


잠시 대기실에 앉아 있으니, 바로 콜을 하네요..


일단 동생들 부터 들여보내고 제가 제을 늦게 들어갔습니다..


방에 입실을 하니, 사우나시설 두개가 있고 욕조 침대가 있네요..


옷을 갈아입고 나니, 언니가 들어와서 사우나 하겠냐고 물어보기에, 안한다고 하니 바로 욕조로 오라하고 온몸을 씻겨줍니다..


그렇게 씻겨주고, 침대로 가서 마사지를 하는데, 이건 뭐..이미 알고 있는 영혼없는 마사지…


대충 마사지 끝나고 본격적인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는데, 어… 시밤 서비스가 영 아니네요… 제가 기대했던 서비스와는 너무 달랐습니다.


@는 가능했지만 너무 꽉 끼인 바지를 입고 있어서 그것도 쉽지 않았아요 ㅠㅠ


다른 사람 말 들어보면 상탈은 기본이고 홀딱 벗고 시작하는 애도 있다던데 ㅠㅠ


그냥 동네 200,000짜리 이발소 서비스와 다를게 없었어요..


그렇게 마무리하고 나오니, 먼저 나온 동생이 대기실에 앉아있어서 어떻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괜찮았다네요..


잠시후에 나온 동생 둘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 그 동생들은 정말 좋았다고….


역시 홀딱 벗은애도 있고, 상탈 및 바지 치마를 벗고 시작한 애들도 있었다고…


완전히 저를 두번 듀기는 말을 하더군요… 망할것들..


시밤…나만 내상이구나 ….  처음에 부를때 동생한테 양보하는게 아니였는데 ㅠㅠ


정말 하노이은 어디를 가든지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방에서 나올때는 이제 풍투이는 안와야지 했는데, 동생들 말을 들어보니, 나중에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한국에서 지인들 오면 한번더 도전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