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5일~27일까지 인생의 타이밍을 맛보고 왔습니다.
막상 후기를 쓰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글재주가 부족해 재미 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우선 마치 저만을 위한 달인이지 않았나? 라는 말로 시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글을 읽어 주시는 몇분은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프실수도 있을걸로 예상되네요.
지난 몇번의 해외여행중의 내상으로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 중 아는 동생(이하 광춘)
의 소개로 달인을 알게됬고 많은 고민 끝에 속는셈치고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태국과 하노이을 고민하던중 그동안의 내상중 하노이 호치민에서의 내상이 가장 컷기에
오래 고민하지 않고 태국 파타야로 정하고 3개월 전이지만 바로 티켓팅부터 했습니다.
일단 여행을 결정하고나니 매일 사이트를 들어가 후기읽기에 바빴고 매니져 프로필등을 보며 누가 좋을지 고민도 하고 몇 번의 메니져 초이스의 리스트가 바뀌고…결국 원했던 메니져들은
이미 마인드 문제로 접선이 불가…결국 원하는 파트너 상을 스레빠형에게 말씀 드리고 초이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틀 남겨놓고 기적같은 일이 생깁니다.
바로 우리가 가는일정에 하노이의 마이와 투가 태국을 방문해 접선이 가능하다는 것….
제가 기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태국으로 정하고 티켓팅을 다 한후에 우연히 호기심에 사이트의 하노이 메니져들으 둘러보다 마이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후, 계속해서 같이기기로한 광춘에게 하노이으로 바꾸고 싶다고 마이가 너무 좋다고 노래를 불렀고 마이를 포기할수 없었다고 하소연 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성급히 판단했던 제 자신을 질책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일정을 픽스하기 위해 광춘과 마지막으로 만나서 이야기 하던 중 광춘은 투를 보고 좋다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말한게 5일전입니다.
그런데 정말 믿기지도 않게 이틀전에 우리일정에 딱 맞춰서 마이랑 투가온다니 그리고 접선이 가능하다고 하니 두말할거 없이 바로 그 둘을 만가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스레빠형의 신기가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스레빠패키지 이벤트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벤트였는데 이런 행운을 잡다니…역시 실패가 없는 스레빠패키지 였습니다.
그렇게 마이를 만나다는 부푼 꿈을 안고 파타야로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