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콩버터(스키피)입니다.

제가 아래 리체인님 후기에 나온 후배 1이에요. ㅋㅋ

이번 파타야 달인여행을 추천한 장본인입니다.

리체인 선배가 올린 후기에도 나오지만, 저희는 올해 초부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웠고,

드디어 실천에 옮겼어요. 

참고로, 전 그동안 눈팅족이어서 언젠가 한번은 꼭 가겠다고 했었는데….

이제야 꿈을 이뤘네요.

아직도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사장님과 스레빠 한번 믿어보시고 다녀오세요~~

아…스레빠하고는 이번에 만나서 친구하기로 했어요.

스레빠야 아직도 바뻐? ㅋㅋㅋ

 

저희 팀은 저와 리체인 선배, 그리고 동기 1명… 이렇게 3명이 달인여행을 가기로 하고,.

서울과 안산 모처에서 3~4회 미팅을 하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들 삶에 지쳐 번아웃 상태였던 우리는 모든 Activity를 빼고, 힐링 컨셉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마사지, 사우나 위주로 스레빠에게 일정을 준비해달라고 했고,

야시장과 워킹스트릿(아고고바)도 추가했죠.

같이 가는 일행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

 

그리고나서, 개인적으로 출발 2달 전부터 다이어트도 하고,

남자에게 좋다는 영양제도 챙겨 먹으며 나름 준비를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 체력이 딸리더군요. ㅠㅠ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나서는 시간이 무척 안가더군요.

결국, 출발 1주일 전 현타가 왔습니다. ㅡㅡ;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출발일이 다가왔습니다.

 

드뎌 출발 당일….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공항으로 출발해서, 선배와 동기를 만났습니다.

몸과 맘이 피곤해서인지, 공항에서도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

 

그렇게, 저희 팀은 파타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글쓰는데 재주가 없는터라, 두서없고, 재미없더라도 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