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UZZI입니다.
8월 1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네슬, 구슬, 꼬리별, 서리니, 저 이렇게 5인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구슬과 8월 일정에 대해 논의 등을 한 후 5월 드디어 일행들이 같이 얘기할 수 있도록 채팅방을 개설하였습니다.

두둥~ 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준비나 대기를 해 본적은 첨이라 좀 낯설기는 하네요. ㅎㅎ
그리고, 이 둘을 남겨놓고 네슬과 한번 더 다녀왔으니, 참 오래 기다린 듯 합니다. ㅎㅎ
이때는 네슬이 이 일정에 합류할 지도 몰랐고. ㅋㅋ
이후로 구슬, 꼬리별, 저 이렇게 얘길 하다가 2월에 같이 갔던 서리니가 6월 합류하고, 지난 5월말에 같이 다녀온 네슬까지 7월에 최종 합류하면서 5명 팀이 완성되었습니다.
언제 올지 몰랐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출발일이 되었습니다.
저녁 뱅기이다 보니, 오전에 사무실에 들려서 일 좀 정리 좀 더 하고, 구슬, 꼬리별과 만나 공항으로 가게 됩니다. 오늘은 비가 오다 안 오다 하네요.
공항 도착해서 조금 기다린 후 네슬도 만난 후 안으로 들어갑니다.
면세점 주문한 것도 좀 찾고, 흡연자들을 위한 담배도 좀 사고 해서, 뱅기에 탑승.
늘 똑같이 밥도 먹고, 잠도 좀 자고 해서. 드뎌 꿈의 방콕에 도착합니다.
공항 나와서 스레빠가 보내 준 차를 타고, 놀이 기구를 경험합니다.
밤이라 차도 없고 달리다 보니 글고, 파타야 가는 길은 굴곡도 좀 있어서 붕붕 날라다녔네요.
50분만에 파타야를 도착했으니.ㅎㅎ
저희는 오늘은 너무 늦은 관계로 근처에서 자고 내일 오전에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반기는 것은 밝게(?) 웃는 코끼리 네요.ㅎㅎ

알게 스레빠의
스레빠의 소중함을 알게 된 여행 - 0일차

짐 정리하고, 이것저것하니 시간은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내일을 위해 잠을 재촉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