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하노이 매니져를 만난다는 설레임에 잠도 설치고… 비행 내내 동행한 승천형님과 이야기 꽃을 피었습니다.

 

 

저희가 하노이 매니져를 선택한 사유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행한 승천형님은 처음 이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매니져를 pick하였는데  바로 그 매니져가 ‘마이’ 였습니다. 이 매니져 꼭 보고 싶다고 하지만 하노이에 대한 내상이 너무 많아서 하노이은 가기 싫어했고, 그렇다고 이 매니져를 안볼수는 없고.. 이 고민을 3개월 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심사 숙고 끝에 이번엔 내상을 치유하기 위해 태국으로 가자!! 이렇게 태국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출발 2일전 한 통의 텔레그램이 운명적 기회를 주었습니다. 스레빠형님이 하노이 매니져 놀러왔는데 만나보시겠냐고..다름아님 ‘마이’ 매니져를 말이죠..

신기하게 제가 만난 ‘투’ 매니져도 스레빠형님 밴드보면서 이 매니져 괜찮네… 다음에 꼭 만나야지 한 메니져 였습니다. ^^

이렇게 저희 매니져 선택은 운명적 기회를 얻게됩니다.

 

공항 도착 후 접선 장소를 같는데 차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 30분을 헤매고 기다려서 기사님을 만나게되엇습니다. 여기서 조금 서운했습니다. 왜 스레빠형님이 안오셨지? 3일 일정이라 안오신건가.. 하는 쓸데 없는 오해를 하면서요 ㅎㅎ 나중에 파타야 도착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앞에 온 일행 마지막 일정을 챙기고 계셨습니다. 무려 6명을요!!  그 상황을 보니 제 오해는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달인사장님과도 통화를 하였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으셔서 만남을 갖지는 못했지만 멋진 분이라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황금 명함?? 이거 받고 싶었는데.. ㅠㅠㅠ

 

저희는 스레빠형님 나와바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게되었습니다. 한적이 좋고 시설도 너무 좋네요..  스레빠형님의 직접적인 캐어가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숙소엿습니다.

 

첫날 일정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사가지고 와서 숙소에서 벳남 매니져들과 함게 식사를 하며 어색함을 푸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희는 원래 도착해서 마사지 갔다가 하노이 매니져 데리고 나이트를 가려고 했습니다. 어색함을 풀려구요

 

근데 스레빠형님이 만류하시더군요.. 하노이 매니져들이 태국에서 너무 눈에 띄어 관리 잘 안하면 여기저기 대쉬가 올꺼라구요 ㅎㅎ

 

설마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저희는 스레빠형님 말따라 계획 일정은 포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착한 매니져들과 잼잇는 시간을 보냈으니깐요

 

스레빠형님이 강조한 “놀고 싶은 여자는 태국언니, 같이 데리고 살고 싶은 여자는 하노이언니” 충분히 공감됩니다.

 

활발하여 분위기를 살려주거나 그런건 없지만 조용히 하지만 살뜰히 챙겨줍니다. 밤일에도 그렇구요

 

 

첫날을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Destiny 이거슨~~~
이거슨~~~ Destiny 였어!!!_첫째날


이거슨~~~ Destiny
이거슨~~~ Destiny 였어!!!_첫째날


이거슨~~~ Destiny
이거슨~~~ Destiny 였어!!!_첫째날


이거슨~~~ Destiny
이거슨~~~ Destiny 였어!!!_첫째날


였어!!!_첫째날 이거슨~~~
이거슨~~~ Destiny 였어!!!_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