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고 싶어서 재방문 했습니다.

 

 

처음 볼 때는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이번에도 즐겁게 보러 갔는데.

 

이상하게 두번 보니까 쫄려요.

 

 

슬쩍 슬쩍 저를 처다 보는데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조련사는 옆에 있는데 아무 걱정이 없내요. ㅡ.ㅡ

 

파트너도 같이 보는데

 

저보다 용감합니다. (굴욕) ㅡ.ㅡ

 

 

나중에 2번 봐도 그러나 보자… ㅋㅋ

 

 

이번엔 호랭이 불알은 안만지고 

 

제 팔뚝만한 꼬리만 살살살… ㅋ

 

 

그리고는

 

신생아 호랭이들을 보러 갑니다.

 

 

고양이도 아니고

 

호랭이도 아닌게 참. 묘합니다.

 

 

귀엽게 만져보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