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여행-넷째날 1년만에
1년만에 가는 집돌이의 파타야여행-넷째날

파타야여행-넷째날 집돌이의
1년만에 가는 집돌이의 파타야여행-넷째날

넷째날

아침에 여전히 일찍 눈이 뜨인다. 어제는 무리하지 않고 자서인지 나라도 일찍 일어나 있네요.

둘이 그러고 있는데 밖에서 팁이 아침 먹자고 노크를 해서 옷을 입고 조식을 먹으러 해안가로 내려 갑니다. 아침인데도 했살이 뜨겁네요.

아침먹으러가니 스레빠가 있네요. 스레빠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시간인데 말이죠.

왠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어제 같이하는 자리가 끝나고 멍회장과 2차를 했느데 방키를 가져오지 않아 두팀이 합방을 해서 일찍 나왔다네요. ㅋㅋ

아침은 빵이랑 베이컨, 계란, 소세지등 간편한 식사였어요.

아침먹고 다시 방으로, 테라스에서 바람도 좀 즐기다 방에들어가 취침.

11시30분 쯤 모여서 섬에서 다시 모터보트를 타고 다사 다난했던 섬에서 탈출.

점심은 태국음식으로 맛있게  먹고 (태국음식이 몇가지 빼고는 맛있네요.)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 전망대로 출발. 전망대에 올라 파타야를 구경 좀하다가 짚라인을 타고 하강 라인의 경사보다 속도가 안나와서 (너무 느려) 실망을 했지만 시원했네요. 유일하게 빔만 울었지 아마.

이제 칸 공연을 보러 출발 여기에서도 체온체크 하고 손소독 하네요.

공연장은 확실히 이시국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요.

공연 태국어를 몰라도 그런데로 즐길거리가 있는 공연이네요. 또 래디보이가 나오니 내가 좋아한다고 놀려 좋아한다고 대답하니까 웃네요.

공연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아쉬운 마지막밤을 달려봅니다.

근데 내가 너무 벌칙에 많이걸려 마지막 밤을 기절해서 자다니 으아~~~~.

진짜 아쉬운 밤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