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더
11월10일~11월13일(1일차)(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더 반갑다)

우여곡절끝에 수완나품공항에 도착… 

 

어마무시합니다…중공군 깃발부대… 이미그레이션에서 빠글빠글합니다…

 

허나!

 

유유히 Fast Track 직진…흐흐흐 5분만에 슝~나와버림 이런 기분은 변비걸린 똥이 급행으로 내려

 

가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그렇게 다 마치고 입국장에서 동행1인과 조우합니다..

 

간단히 인사후 그분이 계신곳으로 출발~

 

참고로 24시간 잠을 안잔터라.. 피곤에 쩔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신기한게 비행기 안에서 까지는 꾸벅꾸벅 했었는데…

 

도착하니 핫식스 10병샷을 한거 처럼 아주 상큼합니다..ㅡㅡ;;;

 

각설하고 우여곡절끝에…숙소(지칭 우리집)도착…

 

내리자마자 흑 스레빠형이 반겨주십니다… 히히히히히 좋아요 

 

웃긴건…. 같이간 동행1인은 wifi가 안되어서 끙끙 거리고 있을때..전 바로 연결이 됩니다?ㅡㅡ;

 

잠깐의 인사후 짐풀새도 없이 맥주 완샷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후 장을보러 마트로슝~ 파트너들도 마트에서 조우하기로 결정…

 

자 여기서부터 저새상 텐션의 서막이 오릅니다…

 

전 참고로 남자를 볼때는 안그런데 여성분을 볼때면 가림이 좀 심한편이라 대면대면해요

 

이번에 첫 조우에서도 그랬구요…파트너 언급은 안하겠지만 대충 아시는분들도 계실듯…

 

마트에서 어마 무시하게 3일동안 먹을 일용의 양식 투명한 물?을 산뒤에.. 숙소로 복귀…

 

차를 타고 가는동안 같이간 동행자는 뒤에서 꽁냥거리기 시작하는데…

 

전……..

 

 

전….. 그러지 못합니다 저나 파트너나 눈치만 보고 앞만보고 갑니다.ㅋㅋㅋ 이상황이 너무 웃겨요

 

 

자…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전 처음 갈때 속에있던 모든것들을 던저버리고 오고싶다 부탁을 햇기에..어느정도 음주가 

 

가능했으면 좋겟다 이야기를 한지라(이것도 저의 기준주량으로 말씀드린거;;;)

 

이날 이후 안까불기로 했습니다….

 

둘쨋날에 이야기가 나오겟지만…..괴물들이에요.ㅠㅠㅠㅠ

 

저가 너무 힘들어하니 스레빠형님 이야기도 잘받어 주시고 참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별 사건?없이 첫날은 조촐하게 끝납니다….사진이….없어져버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