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입니다 실질적인 마지막날~ 후기시작합니다.

 

간호하다보니 눈이 일찍 떠지네요 다행이 열은 좀 내렸습니다. 그냥 보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물어보니 본인은 또 가겠다고 하네요

걱정이 되긴 하짐나 그냥 보내면 울거 같아서 이동도중 해열제를 사서 먹고 같이 이동만 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더 자라고 한뒤 밖에 나오니 형님 한분이 깨셨네요(닉넴을 알리기 좀 그러하셔서 그냥 간단히 호칭하겠습니다)

 

해장도 할겸 ok라면(태국라면인데 열라면과 비슷)끌여서 고추가루 팍팍 넣고 속을 달래줬습니다.

담배도 피면서 좀 쉬다보니 출발 시간이네요 파타야 비치로 이동합니다.

도착해서 해열제 하나 사서 먹이고 안내데스크로 이동해서 간단히 일정설명을 들었네요

우선 파라세일링 한번 하고 씨워킹 이후 섬으로 이동 쉬다가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그리고 스노클링 순서였습니다

 

바람도 적당하고 물도 깨끗한게 일정이 나쁘지 않을거 같았죠 보트타고 파라세일링 장소로 가니 시간 짧은거 빼고 맘에 확 들더라고요 키크신 형님은..제한으로 못타셨습니다.많이 아쉬워 하신 ㅠㅠ

한 3~5분정도 떠 있던거 같은데 좀더 길게타면 좋을거 같긴 하더군요

 

다시 씨워킹하러 보트러 이동 다행이 바다속이 깨끗해서 볼게 많았네요 먹이 던져주니 막 달려드는 물고기를 보니 즐겁더라고요 다만 걷는게 좀 힘들던

이제 제트스키를 타러 다시 이동합니다 꼬란해변이라고 하네요

도착해보니 러시아쪽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좀 남으니까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하고 이것저것 막 시키는데 아는 이름은 솜땀 뿐이네요

그래도 다 맛있었습니다. 배고플 시간이고 운동도 했으니

먹고 좀 쉬다보니 남은 2개를 즐기러 갔습니다. 여긴 남자 3명만

 

바나나보트야 뭐 특별할게 없는데 제트스키를 보니 아..작년에 와서 애용하던 달사형님의 크고 멋진 제트스키가 생각나더군요 수리중이라 이번에 이용 못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패키지로 이용하니 크키도 작고 시간도 매우 짧게 느껴졌거든요

아쉽지만 즐긴만큼은 충분하니 괜찮았습니다.

 

일정대로 좀 시간이 남아서 체력회복을위해 누워있다가 스노클링 하러 이동 날씨가 안좋으면 아무것도 안보일텐데 다행이 잘보여서 눈이 즐거웠네요

돌아오는해변은 파타야가 아닌 반대쪽 존테인 비치쪽입니다 광란의 속도로 달려주니 스피드보트 타는 느낌이네요 보트 앞으로 나와서 앉으니

지는 석양에 뷰가 아주 죽여줬습니다.

 

오늘도 역시 1일1마사지를 위해 a-spa로 갑니다 작년에는 1호점인데 여긴 2호점 같네요 핌을 보내기전 마지막 시간입니다.

여기 시스템은 아로마가 메인인데 진주펄로 된 스크럽 이후 원하는 향으로 아로마를 받는 장소입니다. 중간에 장미랑 우유로된 거품버블 욕조타임이 있는데

다 벗고 들어가서 파트너와 5붕정도…(여기서 하신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발사까지.. 보통은 만지거나 넣는정도?) 적당히 즐기고 씻고나면 아로마 마사지시간

입니다. 마지막날이니 아로마를 받는건데 아..방심을 여기도 아플줄은 몰랐네요 ㅎㅎ

 

잘받고 나와서 아쉽게 핌을 보냈습니다. 아프기도 해서 챙겨주긴 잘했는데 제 본능을 폭팔하진 못한 아쉬움만 좀 남아 있었죠

그걸또 어찌 잘 알았는데 로이가 쓸쓸한 밤을 안보내게 한명을 픽업하러 갑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저녁을 포장하기로 하고 중간에 픽업해서 가는거였죠

사진을 보여주는데 흑마필..음~기대감이 상승합니다. 불안감또한(아주 강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하지만 몇일간 남겨준 스태미너를 믿고 만나러 갑니다

 

첫인상이 매우 어려요..피부는 초콜릿색이고 매우 마른체형 당연히 이쁩니다

맴이라고 하던데(역시 발음만 기억) 성격도 매우 착하네요 가는도중에 간단히 대화하는데 본인에대한 자신감이 부족한지 이런저런 내용들을 미리 말합니다

듣다보니 자심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가정사를 처음보자마자 말하다니..) 하루뿐이라는게 미안해서 잘챙겨주기로 생각합니다

 

중간에 한식당에서 알탕과 보쌈 족발 그리고 소주를 챙겨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낮에 무리한관계로 적당히 배채우고 일찍 자는게 목적이었죠 먹다보니 술을좀 들이켯는데(제 파트넌 제외 술못마신다네요) 주사위 게임을 하는데

닛이랑 너이가 저만 공격합니다. 죽어라 공격당하다 마지막에 왕으로서 복수해주고 조금 쉬다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보통 밤일은 안적으려 했는데..흑마필은..한번쯤 추천을 좀 해보고 싶어져서 간단히 적어 봅니다

술이좀 되서 가만히 누워있는데 알아서 새우고 꽃아주더니 껴안고 가만히 있습니다

저도 가만히..그녀도 가만히 근데 제 물건이 쉬지않고 요동치네요..역시 달랐습니다.

피부가 약간 검을뿐이지 엄청 부담가지도 않고..달인분들이 가시게 된다면 기회가 되면 경험을 추천해보고 싶기는 하네요

 

한번 하고 살짝 1시간쯤 기절했는데 배아파서 몰래 화장실 가다가 걸렸습니다.

3시쯤 되었는데 이때부터 아침 6시반까지 잠을 못잤어요 다행이 지진 않았습니다(로이가 중요한 약하나를 챙겨줬거든요 이유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마무리만 남았네요